간만에 친구 안보고?ㅎ
생각하고 있던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샤갈전도 가보고 싶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관으로 갔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이동을 하니
찜통 더위가 확 느껴지더군요.
역쉬 사무실이 천국 맞아요.
이동 중 길을 헤매다 살짝 짜증이 났는데
그 때부터는 땀이 주륵 주륵 ㅜㅜ
다행이 옷이 검정색이라 사람들 모르게
땀흘렸어요. ㅎㅎ
국내 작가전이라 그른가 완전 저렴합니다.
결제하면서 금액 맞냐고 다시 확인 했답니다.
금액 3000원
오랜만에 덕수궁 내부 둘러 봤습니다.
예전 페르난도 보테로 앙글로전을 이곳에서
보고 처음입니다.
십년은 넘은 듯 한데 ㅎㅎ 세월이 아주 무섭네요.
엊그제 같은데 ㅡㅡ 언제 이케 되었는지.
미술관 설계를 외쿡 인에게 의뢰했다고 본것 같아요.
건물 부터 아주 멋져요.
이제 작품 감상 해보시죠.
근데 작가전이라 아주 고전 스럽지는 않습니다.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다만 유리와 조명에 반사되어 온전하게
전달 드리지 못함이 안타깝네요.
요거 누구 작품일까요?
상품이 있어야 하는데
흠....매일 방문 보팅?ㅋㅋ
힌트 담배 은박종이!
아련한 느낌
예전 제가 동생을 저리 업고 다녔어요.
비단에 그린 그림입니다.
이런 그림을 그린 사람이나 소장하는 사람등
예전이나 지금이나 돈이 있어야 즐길 수 있겠습니다. ㅎㅎ
작가 : 고희동
자화상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로 알려진 분이랍니다.
시선을 확 끌어 당기는 색감입니다.
이 그림 제목은
'포즈' 였습니다.
이 그림도 멋집니다.
요 그림은 직접 보셔야 해요.
핸드폰 카메라 ㅡㅡ 어쩔 수 없지요.
종이에 수묵 채색 돌
작품 명:몽몽춘
작가 안상철
2차원면에 3차원의 돌을 붙였는데
수묵 채색화의 평면성을 깼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그 당시엔 아주 놀라운 그림이었을 듯 하군요.
1961년 당시에는 유레가 없는 선구자적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을 보니 중딩 미술 선생님이 생각 나네요.
그 분에게 그림을 배울 기회는 없었지만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셨는데 종이에 그림이 아닌 나무 판에 하얀 버블 느낌으로 입체 적으로 작업 하시는데 당시 중1이던 저는 굉장히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본질은 유지하고 틀을 바꾸고 새로움을 찾아내는 일....뇌를 바까야~😋
이정도만 보여드릴께요.
건물이 우아합니다.
이 장소에서 조금더 가면 분수대가 나오는데
외쿡손님들께너 촬영중이라 못찍었습니다.
더워도 좋았습니다. ㅎ
오늘은 그림을 봐야 해서 새로 구입한 안경쓰고 왔지요. 안경 도수를 낮췄더니 눈이 편안합니다.
넘 자주 얼굴을 보여드려서 정들겠어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