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어떤 이유에서건 스팀 나라는 병들어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나 다름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일은 해야 하니 한편 가엽기까지 하다.
다행인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이 들어서 시한부로 생면 연장을 하는 것 같지 않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그러나 반드시 고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을 고치지 않고는 기력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 가장 중요한 것에 하나는 13주 스테이 킹이다. 그 13주가 많다 적다의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것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3주를 배로 아니 세배 네 배를 늘려도 좋다. 다만 스테이 킹을 한 투자자가 받아들일만하면 된다. 그럼 그 선은 어디인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가늠의 잣대는 있다. 스테이 킹을 한 투자자들이 스스로 만족을 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존중이다.
일명 투자자들이 홀대를 받는 분위기에서 누가 투자를 할 것인가, 더 나가서 별로 약지 못해서 어딘가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스테이 킹을 한다는 인식들이 팽배한데 누가 장기 투자를 할 것인가. 그보다 더 큰 문제가 기존에 스테이 킹 되어있는 홀더들에게 어떻게 대우를 해줄 것인가? 해주는 게 알기로는 아무것도 없다 있다면 보팅을 해줄 수 있는 권한 그것도 안 하면 죽은 송장처럼 숨소리도 못 내고 누워있는 꼴이 된다. 그거라도 해야 보팅 금액의 25퍼센트의 수익을 가져오던지 아니면 누구 배를 불리는 건지 모르지만 임대를 해야 한다.
임대 시장도 왜곡이 되어 있다고 본다.
수건 돌리기 같은 보팅 봇 사업은 누구 배를 불리는지 모르지만 스팀 블록체인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프로젝트를 구동하려면 스팀을 사서 파워 업을 하던지 아니면 유저들에게서 임대료를 지불하고 스팀 파워를 빌리면 된다. 그런데 그것을 누가 하고 있는가?
냉철히 생각해볼 문제이다.
내가 잘되려면 남이 잘되어야 주변이 잘되어야 한다. 스팀이 잘 되려면 스팀에 장기 투자하는 이웃들이 잘되어야 한다. 그 이웃은 스팀 파워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다. 스팀이 스팀 파워를 소유한 사람을 홀대하는데 더 자세히 말하면 스스로 자신을 홀대하는데 누가 스팀을 존중해줄 것인가.
스팀을 보면 매가 어쩌다 참새랑 같이 자라더니 자기도 참새인 줄 아는 격이다. 분명히 사냥을 하는 매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참새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넌 참새가 아니라 꿩도 잡고 토끼도 잡는 매다.
언제쯤이면 그걸 알까? 그걸 알려면 스스로가 존귀한 줄 알아야 한다. 그 스스로의 존귀함을 알려면 너를 지탱해주고 있는 투자자들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너도 대접받고 네가 대접을 받아야 그들 또한 대접을 받는다. 그냥 퍼주기만 바라는 욕구가 득실대는 곳을 참여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그것이 지속 가능하려면 투자자의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 그 존중은 많은 사람들의 궁극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