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TORY의 카미아와(神泡) 서버 프로모션: 브랜드 이미지향상+ 고객만족+ 매출확대

Words
630
Reading
3 min
Listen
Play
7y

B3B8ABD5-7368-4297-8E53-7D4A107FE749.jpeg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생생한 비지니스 소식 및 프로모션 사례를 전달해 드리고 있는 도쿄 청개구리 입니다.

​

오늘은 일본의 맥주 프로모션관련해서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산토리(Suntory)의 카미아와(최고의맥주거품)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

맥주 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만족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 그리고 매출확대라는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 싶은 프로모션 마케팅 담당자라면 꼭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일본의 맥주업계 랭킹

484A37F5-5862-41B7-8F3E-6DF7D76E1764.png
​

산토리라고 하는 주류회사는 아시히(Asahi), 기린(Kirin),삿뽀로(Sapporo)에 이어 매출 4위의 회사입니다.

​

그럼 5위는 어디일까요?

​

바로 오끼나와의 대표 맥주 브랜드 오리온 맥주입니다. 오끼나와 지역에서의 점유율은 50%를 넘는다고 하네요. 다만 일본전체 점유율로는 3%이하라 도쿄등의 대도시에서도 오리온맥주를 발견하기란 쉽지가 않답니다.

​

이쯤되면 내가 좋아하는 에비스는 순위에도 없는거야 하고 의문이 드실텐데요. 일본사람들도 잘 모르는 내용입니다만 에비스맥주는 별도로 회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 삿뽀로의 고급 맥주 브랜드중에 하나입니다. 즉 에비스 맥주의 출하량과 쉐어는 삿뽀로에 포함되는 것이죠.

​

각사 대표 맥주브랜드 ( 핫포슈,제3주류 제외)

9AB5CFFE-720B-4798-8960-D8D7E3090F12.jpeg
​

1위 아사히 슈퍼 드라이

2위 기린 이치방시보리

3위 산토리 프레미엄 몰츠

4위 삿뽀로 나마

​

만년 적자에 업계 4위였던 산토리가 일본 맥주 업계3위 될 수 있었던 이유 : Premium Malts

9C93D804-E8AA-4349-A42B-5BEA2A43F176.jpeg

이렇다할 힛트 상품이나 간판 브랜드가 없었던 산토리가 [더 프리미엄 몰츠]를 성공시키기 까지는 약 20년 걸렸습니다. 최초 개발부터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를 확립하게된 시점까지1989년부터 2008년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989년 몰츠 슈퍼 프리미엄 한정발매

​

2003년 더 프리미엄 몰츠 브랜드로 제품명 변경

​

2004년 세계적인 권위의 맥주 테이스트 평가 대회인 몬드 셀렉션에 응모

​

2005년 일본 맥주로는 처음으로 최고금상수상

​

2006년 2년 연속 최고금상수상

​

2007년 3년 연속 최고금상수상

​

2008년 삿뽀로의 에비스 맥주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맥주 시장석권(1963년 맥주사업을 시작한지 맥주사업부분 처음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

이후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선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 브랜드가 착실히 확립되어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표 맥주 브랜드로 상징하였습니다.

산토리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다시한번 주목받는 이유!?

최근 젊은이들의 맥주소비 감소에 따라 전체 맥주 시장 매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데요...

​

아사히 맥주는 적극적인 해외 맥주 브랜드 M&A와 해외판매 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되는 반면 기타업체들은 상당히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417CA575-48DB-4CEC-95CB-02056F4AE9A6.jpeg

특히 위에서 예를 든 각사 대표 브랜드는 매출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신제품 개발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 적용에 여념이 없는것이 사실인데요.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맥주 회사들의 프로모션은 TV CM의 차별화와 함께 팩키지 커스터마이징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차별화포인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3D1D7AAA-D4AA-4EC7-A701-785AA8920E11.jpeg

기린 이찌방시보리 센단이 한정판

이와함께 각종 프로모션도 경쟁이 보통이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맥주 회사들은 한캔에 한장당 붙어있는 응모Seal을 이용한 응모형 프로모션은 물론 팩 구매시 전용 맥주잔을 세트로 선물하여 가능하면 자신들의 맥주를 대량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실제 맥주 맛 이외에 새로운 프로모션을 하기에는 특별한 아이디어도 없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B8FD2980-2CBF-4BDA-906E-3013E0BB9F97.jpeg

제춤과 사은품에 한계를 느낀 맥주회사들은 위의 예처럼 타 회사의 서비스와 연계하는 형태로 타겟으로 하는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와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이 등장하게 됩니디.

하지만 이러한 프로모션도 본래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매력적이라고 장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그런데 이번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브랜드의 카미아와 캠페인은 단순 덤으로 주는 사은품이 아닌 맥주맛을 살려주는 특수 서버를(수동,자동) 를 제공해 고객이 프리미엄 맥주 맛을 제대로 체험하게 해주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A8196653-AE86-4181-9C21-1E422EAF086C.jpeg

제가 구입한 6개팩 제품에는 수동으로 거품을 발생시키는 서버가 추가되어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생맥주와 맛을 그대로 살릴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전혀 차이가 안날정도로 제대로였습니다.

​71C57DA0-152A-4DCA-9CEE-9CCEAF40F9DB.jpeg

다음은 제가 수동으로 전용 맥주서버를 이용해 맥주를 따른 경우의 예를 실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우선 전용잔의 6/10만큼 맥주를 따른 후 전용서버의 거품발생기 부분을 아래처럼 손으로 눌러주는 것을 반복하면 손쉽게 고운 거품이 발생되어 맥주의 탄산을 고운거품이 증발되지 않도록 해주게 됩니다.

1CBC646B-7B3A-411A-A140-30B6EC8237F7.jpeg

196E91F8-0050-4C77-B764-E6606A757CA2.jpeg

제가 구입한 6팩에 달려있는 수동서버가 아닌 자동서버의 경우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서버제품으로 더욱더 편히 고운 새하얀 맥주거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사실 초음파형식의 서버가 아닌 수동식이라서 생각보다는 거품이 크게 니왔는데요. 몇번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수동식으로도 꽤 섬세한 거품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

이렇듯 캔맥주 소비자가 생맥주와 동일한 품질의 캔맥주를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서버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사은품 개념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 및 지금까지 흥미가 없었던 소비자들에게도 체험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재인식 효과를 크게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한마리 토끼도 잡기힘든 시기에 세마리 토끼를 잡은 산토리의 더 프리미엄 몰츠 일번여행오시면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생맥주맛 그대로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F5004152-7643-42E5-9D9E-2A1AAE2C38E5.png

SUNTORY의 카미아와(神泡) 서버 프로모션: 브랜드 이미지향상+ 고객만족+ 매출확대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