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암호화폐 가격 측정 모델이 객관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어서, 암호화폐가 막연히 우상향할 거라는 믿음은 있으나, 정확한 가격 예측은 어렵다. 하지만, 가격 예측을 통한 투자 활동은 모든 투자자들의 숙명이다. 그래서 단편적이나마, 이오스의 가격 예측을 해보기로 했다. 필자도 이오스에 투자하는 중이다.
현재 이더리움 개발자 비테린과 이오스 개발자 라리머의 인터넷상 논쟁이 뜨겁다. 비테린을 라리머가 공격하는 형상이다. 이는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한계를 깨기 위해 출발했다는 출발 배경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두 개발자의 공통점도 상당하다. 영리보다는 암호화폐를 통한 공유경제 혹은 인류에 이익을 주고자 하는 정신이다. 쉽게 말해 경쟁관계에 있는 정치인 두명이 있어서 서로 싸우는데, 이게 서로 헐뜯는게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더 잘하겟다고 싸우는 형국이다. 투자자들은 즐겁다. 막상막하다. 이더리움은 기축통화로써, 비트코인의 정신을 확장했다는 측면에서, 현재 개발이 가장 활발하다는 입장에서 우위이며, 이오스의 경우 기술적으로, 이용자 편의 측면에서 이더리움을 앞서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적어도,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가격은 유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현재 이오스는 ICO 중이다. 이더리움을 받아서, 토큰을 발행중이라 현재는 이더리움이 가격이 앞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올해 6월 ICO가 종료되고 대망의 메인넷 시대를 열게 된다. 향후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경쟁이 어떤 결말을 낼 지 알 수는 없으나,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이오스가 메인넷이 됫을 경우, 이더리움과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공평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 시총은 대략 56조이며, 이오스 시총은 대략 8조이다. 시총이 7배가 차이가 난다. 여러 고려사항에 따라 더 정밀한 가격예측이 가능하겟으나, 오늘은 이오스의 대략 가격 예측에 의미를 두고, 시총만을 비교해 보자.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현재 이오스는 6월 메인넷 출범이후 이더리움과 가격이 유사해 진다고 가정해 본다면, 현재 대략 만원에서 7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