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격 급변동성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디서 진입해야 바닥에서 진입해서 이익을 얻게 될 지 의견이 분분한다.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 주로 많이 활용되는 것은 주식에서 활용되는 차트이다. 그러나 주식에서는 볼 수 없는 급변동성으로 인해 차트가 무너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는 그냥 세력마음이라고 푸념처럼 말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비트코인 바닥을 찾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금일 뉴스를 하나 살펴보자. "비트코인 채굴할수록 손해... 손익분기점 임박-머니투데이" 암호화폐 비트코인 채굴이 더는 수익을 남기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내려가는데, 채굴 원가는 올랐기 때문이라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5일 전문가을 인용해 보도했다.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이 장비 가격과 전기요금, 냉방 등 관리 비용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은 약 8,038달러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보다 내려가면 채굴해도 수익을 남기기 힘들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날 한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펀드스트랫의 손익분기점 밑으로 떨어졌다.
또하나의 뉴스를 살펴보자. 2015년 1월 15일 아시아경제 기사이다. "밑빠진 비트코인, 이틀새 22% 추락.. 170달러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또다시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연이틀 22%가 넘는 급락세가 이어지며 1년전 1200달러에 육박했던 시세가 이제는 두 자릿수까지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정도다. 지난해(2014년)11월까지도 400달러의 시세가 유지됐던 것과 비교해도 낙폭이 가파름을 알 수 있을 정도다. 비트코인 값이 추가로 하락하며 비트코인 채굴업자들도 사업의 수익성을 재고해야 할 지 고민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비트코인 값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하락하면 기껏 확보한 비트코인이 채굴원가에도 못 미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마치 국제 유가가 하락하며 미국의 셰일 원유 업체들이 채산성 악화에 시달리며 생산축소 압력을 받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두개의 기사가 마치 같은날 작성된 거 같지 않아 보이는가? 이제 문과생을 자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 채굴원가 보장이 안되고, 그러면 채굴업자들이 채굴을 멈추고 그러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제로가 될 것이라서 이미 비트코인은 망한 시스템이며 사기라고 확언하던, 모 작가의 주장을 실제로 목격하게 될지 흥미진진하다.2015년 채산성문제가 대두되던 해에 비트코인은 연간 35%의 수익율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100%, 마침내 2017년도에는 1200%의 경이적인 가격 급성장을 했다.
결론, 비트코인 채산성 원가가 비트코인의 대략적 바닥이다. 금일 환율은 1달러에 1,070원 정도이고 이를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환산하면 850만원정도이다. 850만원 전후로 매수하면 바닥에서 매수한 것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