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세일 상품 둘러보러 백화점으로 룰루랄라~ 다녀오는 길에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달고나 파는 할머니를 발견하게 됐어요!
그날 따라 왜 그리도 달고나가 땡기는지... ㅋㅋㅋㅋㅋ
"엄마 나 저거 사줘"
애도 아니고 무슨 달고나냐는 엄마의 말씀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기뻐했답니다.
근데 요즘 달고나는 참 비싸더군요. 하나의 천 원이라니...
달고나 사면서 이거 그림대로 잘 잘라내면 하나 공짜로 주는 거냐고 하니
할머니께서 요즘은 그런 거 없다며 정색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예전엔 싸고 인심도 좋았는데 ㅠㅠ
부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하면서 들고 커피숍에 잠깐 가는 순간
정말 심혈을 기울이며(?) 들고 가고 있었는데,
혼자 어디론가 파워워킹으로 걸어가시는 엄마 때문에 다급하게 부르다가 그만...
부.러.짐.
아, 어머니....
결국 포기하고 부러진 달고나 마구 부셔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