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송이스프 먹었어요 "
어느덧 정신차려 보니 수요일 아침을 맞이 하는 이른 아침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밖을 보니 겨울인지라
어둠이 채 가시시 않는 시간에 출근 준비를 하게 되었네요. 날은 어두운데 집집 마다 불켜진 것을 보니
다들 아침마다 그렇게 출근 준비로 분주 함을 보여 주는 빛인 것 같네요.
오늘 아침은 떡과 함께 무엇을 먹어야 할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식탁 옆에 아내가 사다둔 스프 모음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무엇이 있나 살짝 살펴 봤더니 양송이스프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올커니 오늘 아침은 떡과 " 양송이스프 "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순간 배가 든든 해지는
이 느낌 포만감 장난 아니었어요. 떡과 같이 먹는 꼴라보는 환상 적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죠.
동양과 서양의 만남 어떨까 괜찮겠지라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둘다 부담들이 없는
음식들이라 서로 조합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담백함이 배가 되어 먹기에도 엄청 좋았던 것 같아요.
떡의 쫀득 한 식감과 스프의 따뜻함이 조화가 되어 목으로 넘어가니 그렇게 좋더라구요.
오 !!! 가끔 이렇게 먹어도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먹는 순간 내내 즐겁게 먹었죠.
" 양송이스프 "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요. 보통 제가 이 스프를 먹었던 것은
페밀리 부페 집에 아내와 한번씩 갔을때에 에피타이져로 스프를 먹었던 기억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컵스프로 아침에 먹으니 또다른 맛있음이 느껴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먹으면 입이 심심해서 떡이랑 같이 먹어 볼까 했던 것이구요. 근데 조합이 잘 맛는 느낌.
아 그리고 신혼 여행 갔을 떄에 조식으로도 " 양송이스프 "가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떄에도 아내랑 완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 막 새록 새록 나네요.
지금 아내 뱃속에 있는 동동이는 그런 맛을 모르겠지만, 나오고 먹을 수 있게 되면
양송이스프 뿐만 아니라 맛난거 많이 먹으러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완전 많이 데리고 다닐려구요.
그리고 동동이가 태어나면 다양한 경험들도 많이 시켜 주려고 해요. 저도 경험 많이 했던것이
평생 기억으로 남아 오래 가더라구요.
아침에 간단한 식사로는 떡도 괜찮았는데 "양송이스프 "와 떡을 같이 먹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상당히 좋은 레시피를 얻었네요. 속도 든든하구요. 개인의 차이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당. 앞으로 이렇게 종종 믹스해서 먹어 봐야 겠어요. 괜찮은 조합이 나올 것 같은
설레임 들이 밀려 들어 오네요. 물론 실패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확률은 적겠지만
조합을 잘 해볼려구요. 이렇게 남편, 아빠들이 열심히 살려고 합니당.. 물론 저의 입장이구요.
아침 출근을 속이 든든하게 출근 한다는 것은 결혼 전에는 느낄 수 없는 행복이 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내와 같이 이렇게 먹는다는 것이 왜 결혼 전에는 몰랐는지 아쉬움만 남아 여운을 주네요.
앞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적절한 믹스를 많이 시도 해보고 이야기 드릴게요. 괜찮은 것만요.
끝까지 읽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출근 하면서 아침밥 " 양송이스프 " 먹는 남자 이야기 였습니다.
방문, 답방 많이 해주시고요. 이웃맺기 꾸욱 눌러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