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식당은 참 많습니다. 자리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자리가 적으면서, 예약없이는 못 가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가고 싶을까요?!
그런 곳 중 하나를 소개시켜드리자면, 바로 사당역에 있는 "요란한 부엌"입니다.
젊은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대략 5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좁은 곳이지만, 항상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메뉴는 칠판에 써져 있지만, 보통 사장님께서 추천을 해주시곤 하는데, 그 선택은 항상 옳았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고 나면, "맛있게 해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말을 하시는데, 손님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말을 들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도 용서가 가능하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수다를 떨고 있으면, 어느새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나옵니다.
가지런하게 나온 음식은 바로 맛볼 수 없고, 다들 사진을 찍은 후에야 맛볼 수 있는데, 글로 맛을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다녀온 후 확장이전을 한다고 하여,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테이스팀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요란한부엌에서 한 잔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맛집정보
요란한부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1동 사당로30길 12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