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주목을 받기 전까지
모든 차트 분석은 주식에 한하여 이루어 졌다.
몇년전부터 말로만 듣던 가상화폐가 붐을 이루니
어느덧 가상화폐의 차트분석이 한참 뜨거운 이슈가 된다.
곁눈질로 보고 또 가끔 설명을 해주는 것을 듣다보면
정말 가상화폐시장은 후끈하다.
이리저리 정보를 얻은 이들은 무당이 작두를 타듯
갈아탈때 잘 갈아탈 줄을 알며
터질듯이 지갑을 부불린다.
그런데 이곳 스팀잇에 들어오면 다들 아파하고
여기 저기 앓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오래전 주식에서도 그렇고
지금 가상화페를 보고 느끼고 배우는 바를 말하자면
투자는 늘 감정을 배재해야만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있고
이익을 최대로 늘리수 있는 것 같다.
주식이건 가상화폐건 내가 그 것을 소유했을 때
사람들은 정확한 판단과 이성을 잃기가 쉽다.
내가 없는 것이 올라가면
저것은 별것 아냐 곧 내려갈꺼야 라고 하고싶고
내가 갖고 소유하고 있는 것이 있을 땐
그것이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부여잡고
내려야 할 시기를 놓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어떤이에게 하나의 약속을 제안했다.
만약 차트분석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어떤 가상화폐도 소유하지 않는다고.
그래야 감정에 동요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거라고.
오래전 미국의 짐 클레이머란 주식 분석가가
매일 티비에 나와서 거품을 물고
어떤것은 올라갈꺼다
어떤 것은 내려갈 꺼다 하며 악을 쓰고 사람들을 부추겼다.
하지만 그는 그 당시 완전 망한 분석가이자 투자자였다.
왜?
그가 대량의 모 주식들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판단분석하는 분석가로서의 그의 감정을 여지없이 흔들었고
정확하고 냉정한 분석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계속 발표하며 잘못 분석을 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은 부지기수다.
그토록 분석가는 책임이 중하다는 결론이다.
사람의 감정은 뭔가가 올라가면 나도 하고 싶고
뭔가가 내려가면 페닉상태가 되어 나도 뛰어 내리고 싶어한다.
많은 경우 급한 경사를 이루는 것들은
늘 그후 조정기간이란 것을 걸친다.
그리고 그 이후 또다른 오르막을 형성한다.
이 조정기간에 사람들은 망한 것처럼 뛰어내렸다가
다시 오르막을 형성하면 설마설마 했다가 뒤늦게 뛰어들어
또다시 꼭지점의 반환점을 돌아 조정기간을 거치야 할 시기에 올라탄다.
감정이 지배한 경우다.
반대로 조정기간을 거치는 것들은
세상 기다려도 움직이려 들지를 않고 매일 시름시름하는 것 처럼 보인다.
참을성 없는 이들은 이것을 망했다 생각하고 헐값에 떨쳐내 버린다.
그러나 시간이 길었을 수록 탄탄하고 꼼꼼하게 조정을 하였기에
곧 다시 반등의 길로 들어섰을때 흔들림 없이 치고 올라간다.
많은 분석가들이 즐겨하는 말이 있다.
비관했을 때가 매수의 시기이고
낙관했을때가 매도의 시기이다고.
감정에 지배받는 많은 이들은 늘 그 반대로 가려한다.
느낌, 감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화투판에서 뒤집어서 뭐가 나올까 정도의 확률만으로 투자를 하는 거다.
내가 곁눈으로 배운 시장의 생태는
사람들의 감정관 상관없이 시장의 흐름만을 탄다는 거다.
그러니 갖았어도 갖지 않은 눈으로 시장을 봐야만
시장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