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starbrus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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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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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한움큼
설렘 한줌으로 빚은
향기를 닮은 꽃

그 꽃을 피우기까지가
너무도 길었는지
그녀의 향기가 낯섭니다.

기억속의 향기를 좇아
고개를 묻지만
더이상 향기는 없습니다.

아마도
마음 한움큼 덜어낸 곳
아련한 추억의 향기되어
대신 피었나봅니다.

ㅛㅜㅡ

꽃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