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아재 마눌 사서줌마입니다.
부산덕천맛집 금빛코다리 다녀왔어요! 덕천동 부민병원 사거리 대각선으로 맞은편 지하철 입구 앞에 딱 있는 매콤명태조림전문점 금빛코다리! 상호명이 황금코다리에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세요. 금빛코다리 본점인데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금빛코다리 맛있다는 소문 듣고 방문하는 듯 보였습니다. 덕천맛집 인정!
금빛코다리 메뉴는 포장 가능해서, 직접 방문해서 주문한 메뉴를 포장해서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남은 음식은 모두 버리기때문에,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도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이렇게 남은것도 포장해주니깐 자원절약도 되면서 뭔가 기분좋더라구요 :)
금빛코다리 메뉴는 코다리찜 크기별로 3종류와 탕종류2개인데 거의 대부분 코다리찜을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방문하는 인원수에 맞게 잘 선택해서 소, 중, 대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2~3인이 방문한다면 소자로 주문하는 걸 추천해요. 워낙에 양도 푸짐하고, 밑반찬이나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금빛코다리 주차장은 30M 더 가서 광명, 세기, 의령 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고 해요. 덕천지하상가 주차장도 있어요^^
코다리란 "명태"의 다양한 이름 중 하나라고 해요. 명태의 내장을 떼어낸 다음 반 정도 건조시킨 것을 "코다리"라고 하는데, 메티오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겨울철이 제맛이 나는 음식이라고 해요.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일품인 코다리! 가게 사장님께서 요즘은 손님이 적은 편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많을때는 얼만큼??^^;; 손님이 꽉 찼던 가게 내부ㅋㅋ 안 쪽으로 손님이 많아서 남는 자리만 사진찍었는데 이마저도 10분안에 없어졌어요. 가게 내부가 정말 넓고, 컸는데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오니깐 금방 자리가 없더라구요.
숭늉과 보이차, 커피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셀프입니다^^
기본반찬 셋팅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돌김이 특히 맛있더라구요. 반찬이 맛과 간이 딱 맛있게 맞춘, 진짜 정성과 맛이 듬뿍 베어있는 메뉴들이라서 반찬까지 리필을 많이 부탁드렸어요^^;;; 웃으면서 해주시는 사장님, 직원분들 땡큐~~
두둥~ 반찬 리필을 클리어하는 중에 등장한 금빛코다리 소자!! 양이 정말 푸짐한 걸 느끼겠죠? 3인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코다리! 크기도 큰데 양념이 정말 매콤하게 베여서 밥도둑이예요.
3마리 코다리가 들어있는데 무조림과 파가 곁들여서 향도 좋더라구요. 특미 양념이 매콤한게 쫄깃한 코다리의 식감과 참 잘 어우러져서 맛좋아요! 우리는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만족스러워서 양도 많고, 맛있어서 강추!!
직원분이 오셔서 코다리 가시도 발라주고, 사리도 양념에 잘 베이도록 골고루 비벼줘서 먹기 편해요. 코다리 전문점에서 직접 먹는 건 처음인데, 양념코다리가 이렇게 매콤하니 밥도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곁들여 김에싸서 먹어도 맛있는 양념코다리~ 사리랑 먹어도 쫄깃하게 맛있는 양념코다리인데 지방함량도 낮아서 살 찔 걱정없고, 몸에도 좋은 웰빙음식이라 좋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했던 것 같아요.
야무지게 먹고, 남은 코다리 한 마리는 포장을 부탁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다 버리기 때문에 남는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가는 걸 권하시는 사장님을 보니깐 진짜 맛이 자부심을 느끼고, 정직하게 음식장사를 하신다는 걸 느꼈어요.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먹스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