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요일로 넘어갔군요. 일이 바쁘다 보니 주말이 지나가는 게 아쉽습니다. 월요일이 오는 게 이렇게 싫을 줄이야.
월요일 걱정은 화요일에 하고 일단 주말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남이섬에서 힐링하고 왔지요 .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스팀잇에 접속도 하고 글도 끄적여 보네요 . 역시 여유는 좋은 것입니다.
남이섬 필수코스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입니다.
남이섬의 상징이기도 하죠. 눈사람. 예쁜 장소를 발견하니 딸들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합니다. ^^
사진 찍는 장소를 압니다. 계속 찍어 달라고 하네요 ㅋㅋ
귀여운 녀석들... 포즈도 잡아봅니다.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화장실 위에서 공작새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며 "화장실에서 저것들이 무슨짓이야?"합니다.
"아빠~ 저 새 왜 저래요?"
"응~ 남자 새가 나 멋지지? 나 멋있으니까 나랑 결혼해줘~ 하면서 여자 새한테 청혼 하는거야." 하니 첫 째가 감동 어린 눈으로 구경을 합니다.
구경도 많이 했지만, 먹거리도 하루 종일 즐겼네요. 눈사람 호떡, 어묵꼬치, 버터 옥수수 등 즐길 먹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다 보니 계절마다 놀러 가는 남이섬입니다.
코스 팁(아이들 있는 가족 기준)을 안내해드리자면 배 타고 들어오자마자 기차를 타고 중앙으로 이동합니다. 중앙으로 이동 후 가족 자전거를 타고 30분간 구석구석 돕니다. 자전거 반납하고 근처에 있는 먹거리를 즐깁니다. 중앙에 있는 여러 길(각종 나무로 되어 있는 길)을 천천히 즐기신 후 중앙 큰길을 따라 다시 배 타러 나가시면 됩니다.
스티머여러분 모두 힐링하는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