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의성마늘을 구매했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아린맛이 너무 강한 게 흠입니다. 저는 흑마늘 만들려고 구매했습니다.
춘천 중고나라에서 3만원 주고 구입한 쿠쿠압력밥솥입니다. 집에서 쓰고 있는 밥솥보다 좋아보여 흐믓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건조기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해요 . 자연건조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고 먼지도 생기니 편하게 건조기를 이용해 말립니다. 평소 사과나 귤 같은 과일을 말려 드셔도 좋습니다.
통마늘은 그냥 밥솥에 붓습니다. 씻어 말리고 하는 과정없이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보온을 누른 후 2주 지나면...
이렇게 흑마늘 완성!! 흑마늘이 만들어지는 동안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컴퓨터방 베란다에 두고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세어 나와 불편함을 겪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라면...ㅋㅋ
하나하나 까서 건조기에 올리고 10시간정도 말리면 끝!! 이후 냉장고에 넣고 하루에 5쪽 정도 드시면 됩니다.
놀라운 사실은 5살 둘째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아빠~ 흑마늘 주세요." 먹은 후 "또 주세요." 이럽니다.
솔직히 이런 과정을 거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희 아내는 그냥 사서 먹으라고 하네요. 하지만 만들어서 내 건강챙긴다는게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런 기분아니면 그냥 사 드시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