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yguy

제 2의 탄생, 탈각, 대오각성, 회심이네요.

ㅋㅋㅋ ㅋㅋ... 웃지 않을 수 없군요. @tata1님도 만수무강하셔요.

투자를 안하다니요. 투자를 한답시고 투기를 하다 맨날 이 꼴입니다. 헌데 아직도 투자의 'ㅌ'도 모르니...다만 그런 제 눈에는 @admljy19님의 글이 경이롭게만 보입니다. 독서백편 의자현이란 말을 좋아하기도 하고 신봉하기도 하지만 투자만큼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여튼 검은 글자는 열심히 읽어볼랍니다. 그러니 이렇게 올려주시는 글에 감사드릴 밖에요.

헤르메스를 검색하면 신화가 나오는데 에르메스를 검색하면 뜬금 없는 명품 브랜드가 나오네. @hermes-k는 검색하면 신화적인 명문만 나오고.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제 부족한 깜냥이지만 명문이군요.

그렇군요. 의지를 놓기보단 삶을 닮길 바래야겠군요.

어젠 좀 그랬었네요. 죄송.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고는 있으나 의미는? 검은 것은 글자고 흰 것은 여백.

자길 돌보는 것이 자존 이군요

잘 모르지만 치열함이 보입니다. 사실 제겐 인문학이라고 할 것도 없는 소양과 기반이지만 '어떻게 읽히는가?'는 저자를 연구한 분들이 내놓는 연구결과나 번역의 영향 아래 놓여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비록 한 줄을 읽더라도 다시 한 번 각성하도록 채근해 주시는 글입니다.

별 말씀을요. MBTI는 저도 잘 모르지만 융의 유형론이 꽤 소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유형론이 오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과 제 유형을 알기가 어렵다는 점이 제겐 제한점이지만요. 스팀잇에서 사실 타로나 점성학 얘기를 처음 접했지만 글을 읽다보니 저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풍류판관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얘기도, 투자 얘기도요. 제가 아는게

언제나 제게 생각 거리를 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자존심으로만 똘똘 뭉쳐있던 적이 있었지요. 자기 존중감(자존감)은 허약하기 그지 없으면서. 자기를 존중하지 못 하니 남이 자기를 존중하도록 만드는데만 열중하죠. 근사한 것으로 나를 치장하기 바쁩니다. 헌데 그 와중에 그 치장이 맘에 안 들거나 혹 누가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면 바로 상처를 받곤 버럭하지요. 요즘 우리네 갑질이 그건 아닌가

mindfulness 태그에선 드믈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집 앞에 바로 이런 곳을 둔 게 행운입니다.

저로선 도저히 말로 할 재간이 없네요.

새벽 향이 그리워 저녁에 한 번 다 다녀왔네요. 아침과는 또 다른 향에 다시 취합니다.

표현할 재간이 없어서...

안데르센에게 그런 숨겨진 얘기가 있었군요. 그러나 삶을 그렇게 얘기로 풀어낸 것만큼은 하늘이 준 재능이었던 모양이네요. 사실 수 많은 이들이 삶의 어쩔 수 없음에서 그저 피상적인 도망으로 살다 가는 듯 한데...

감사한 말씀. 술과 이바군 좋아합니다만... 비록 둔한 감각이지만 님의 그림이 참 좋습니다. 글에선 깊이와 가볍지 않은 가벼움을 느낍니다. 스팀잇을 통해 보는 일상의 단면이지만 삶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저는 이곳의 단면과 삶이 차이가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