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비트코인은 냅스터…시스템 무시하면 실패”

soyoonpapa(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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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윤파파입니다.

안녕하세요

리플 ceo 세계 10위권에 드는 가상화폐 부자이신 분이죠 ㅎㅎ
리플의 상승세로 이분도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발언 서슴치 않네요 ㅎㅎ 과연 미래에 누가 맞을지
참고로 비트코인에 대항하면 처참히 무너트렸던게 비트코인 진영이었죠..
허나, 비트코인도 암호화폐 대표로서 많은 변혁을 통해 발전해야 살아남아야 하는건
모든 코인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한국에 온 리플ceo 내용입니다.
이 분 한국 암호화폐 투자가들한테 상줘야합니다. 누구땜에 컸는데^^;;

“냅스터(Napster·최초의 음원 공유 프로그램)는 기존 시스템을 무시했기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가상통화를 지칭)의 냅스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플은 비트코인과 달리 규제기관, 은행 등 기존 시스템과 함께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 음원(MP3 파일) 유통을 처음 시작했던 냅스터는 법과 규제를 어기다 몰락했지만, 나중에 등장한 스포티파이(Spotify)·아이튠즈는 큰 성공을 거뒀다는 것이다. 시스템과 협업하면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암호 화폐 생태계를 디지털 음원 생태계에, 리플을 스포티파이에 비유했다.

그는 이어 “암호 화폐·블록체인 산업은 청소년기, 막 출발점을 떠난 마라톤과 같다”며 “성숙해지려면 실제 고객에 유용한 사례(use case)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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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시가총액 세계 3위 가상화폐 ‘XRP’를 개발한 회사다.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을 운영하고 있으며 XRP를 연계 통화(bridge currency)로 사용하는 국제 송금 솔루션(엑스커런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주요 은행과 협업하고 있어 가장 제도권과 가까운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다.

싱가포르 콘퍼런스 참석 등 아시아 방문 일정 중 한국을 찾은 갈링하우스 CEO는 “한국은 항상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나라였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 규제에 대한 생각을 묻자 “사려 깊은 규제 도입은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국 정부의 규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XRP 등 여러 디지털 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큰 것은 짧은 시간에 관련 업계와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 가상화폐공개(ICO) 위험성에 대해선 여러 차례 발언한 바 있다. 사려 깊은 규제 도입은 분명히 필요하다.”

-코인베이스(미국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설이 있다.

“XRP는 현재 60개 이상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우리 제품(엑스래피드 등)이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일반 화폐와 XRP를 쉽게 교환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XRP 유동성 확보를 위해 특정 거래소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진 않다. 상장 발표는 코인베이스와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XRP 발행량이 1000억개인데, 모자랄 가능성은 없나.

“개수가 1000억개로 제한돼있지만 부족하지 않다고 본다. 개수 자체보다 거래 회전 속도가 중요하다. 회전율이 높아 문제가 안 된다. XRP는 확장성이 뛰어난 디지털 자산이다.”

-스타트업 투자 계획은.

“XRP 원장(ledger)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벤처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리플이 국제 송금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처럼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려고 한다.”

-다른 기업이 리플의 기술을 쉽게 따라 할 가능성은 없나.

“네트워크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전화기를 한 명만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무 가치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전화기를 사용할 때엔 얘기가 달라진다. 국제 송금 분야는 우리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먼저 시작한 이가 누리는 네트워크 효과는 다른 기업의 진입을 막는 진입 장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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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체가 리플넷에 가입하는 것과 XRP 가격은 무슨 상관 관계가 있나.

“XRP 가격 전망은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리플넷에 가입한 금융업체가 XRP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에 긍정적인 것은 맞다. 리플넷에 가입한 후 XRP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통화를 사용할 순 있지만, 불편하다. 예를 들어 필리핀에 송금해야 하는 데 필리핀 계좌가 없는 경우 XRP를 사용하면 해결된다. 리플넷에 가입한 금융업체에 XRP 사용을 권할 수 있다는 뜻이다.”

-R3 등 많은 금융업체가 가입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있다.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과학 실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리플처럼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로 자금이 송금 되고 있는 네트워크는 없다. 우리가 유일하다. 우리는 구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앞설 수 있었다.”

-XRP의 가격 변동성이 크다.

“가격 변동성 문제는 모든 디지털 자산이 겪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 관계가 아주 높다. 이건 합리적이지 않다. 모든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비트코인과 연동되고 있는데, 실제 디지털 자산의 가치는 각각 다르다.”

-XRP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내용이 있다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가상화폐는 익명 거래를 추구한다’와 같은 부정적 인식이다. 모든 가상 화폐가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 비트코인 때문에 이런 오해가 만들어졌다. XRP가 중앙화돼있다는 오해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픈 소스 기술이며 누구든 검증인(밸리데이터·validator)가 될 수 있다. 오히려 비트코인이 중앙화돼있다. 세계 비트코인의 97%가 4% 디지털 지갑 안에 들어 있다는 걸 인지할 필요가 있다.”

-가상 화폐를 디지털 자산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통화(currency)의 역할은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실용적인 가치가 없다. 예를 스타벅스에서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사려면 수수료가 커피 가격보다 더 비싸고 거래 처리 속도가 늦어 다 식어버리고 말 거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리플 관련 개념검증(PoC)을 한 것으로 아는데.

“테스트 결과는 성공적이다. 더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4/2018031403048.html#csidx1ede066bbfd3ff88ebf3388a026e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