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약간 학술적이긴 한데 그냥 한번 들어놔 두면 좋은 얘기를 해드릴게요
음료의 분류인데요
과연 술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에 대한 얘기입니다.
음료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하나는 알코올성음료, 그러니까 술
나머지 하나는 비알코올성음료, 그러니까 술 아닌거
즉 음료는 술과 술 아닌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술과 술 아닌것의 기준은
알코올 도수가 1도 넘으면 술, 안넘으면 술 아닙니다.
무알콜 맥주들은 0.몇%씩 있으니까 무알콜이구요
또 요리할때 술을 넣거나 기타 등등으로 알콜이 매우 미량씩 생성될 수 있어서 이런 기준이 있어요
비알코올성 음료는 3가지로 나누는데 사실 알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서 전혀 쓸데가 없거든요
청량음료, 영양음료, 기호음료로 나뉘고
청량음료는 뭐... 콜라 사이다 포카리스웨트 등등
영양음료는 주스...우유..
기호음료는 차..커피 뭐 이런겁니다.
자 까먹으세요 레드썬!!
중요한거는 알코올성 음료의 분류인데 이건 알아두면 꽤 도움이 됩니다.
술도 총 3가지로 나뉘는데요
발효주, 증류주, 혼성주입니다.
발효주는 당분이 있는 재료를 효모가 먹고 발효해서 만드는 술로서
막걸리 청주 약주 사케(니혼슈) 맥주 와인 ... 요런애들이 발효주입니다.
보통 도수 20% 이하라고 보심 편하죠
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여서 알코올과 물의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서 알코올만 분리해내는 것으로서
막걸리, 청주, 탁주를 증류한 소주 (일본에서는 소츄)
맥주를 증류한 위스키 (엄밀히 말하면 약간 다르지만)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
등등으로 볼 수 있씁니다
보드카, 진, 럼, 데낄라등등도 여기 속하죠
거의 40도 내외이긴 한데 우리가 마시는 초록병 소주도 증류주이긴 합니다. ㅎㅎ
마지막은 혼성주인데, 리큐르, 리큐어라고도 부릅니다.
쉽게말하면 담금주에요 약초, 종자, 과일 등등을 증류주에 침출시켜서 맛과 향을 우려내고
"설탕"을 넣어서 단맛까지 낸 술입니다.
매실주, 복분자주부터 다양한 녀석들이 있죠 ㅎㅎ
복잡한가요?
앞으로 몇일간은 이 술의 분류를 좀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