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홍차 나들이 1 -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47 -

sooldukh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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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술덕후의 술마셔주는 남자"를 방송하고 있는 술덕후라고 합니다.

제가 2015년에 다녀온 유럽 맥주 여행을 이번에 스팀잇 가입하면서

약간 누구나 봐도 이해될 수 있게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오늘은 2015년 11월 14일 여행기록입니다.

이날은 전날 박물관에서 주운 런던 홍차 맛집 책을 사서 책 따라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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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김치? 라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

김치볶음밥이 왤케 차가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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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홍차집

런던은 위스키 맥주 뿐만 아니라 홍차로도 유명하다

음료란 음료는 아주..

여담으로 생산은 안하지만 와인, 브랜디 소비량도 순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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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고 원하는대로 퍼서 먹으면 된다..

아.. 살찔까봐 못골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후회되네;;

여기서 제일 맛있는 홍차 달랬더니

양복을 단정하게 입은 흰머리의 노신사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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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한조각에 홍차

저 잔은 뚜껑이 없어서 올려놨나 보다... 허허

우유와 설탕 등도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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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조심히 따라본다

오우.. 향이 엄청 좋네...

케익은 레몬 케익이다

이 레몬향 가득한 케익에 홍차를 한잔 마시니 엄청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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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런 홍찻잎이 있다

이걸 CTC라 하던가 더스트라하던가.. 뭐라더라 무튼 아주 잘게 부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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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잔 정도 나오는데

첫번째 잔은 아주 진한 홍차향이 매력적인데

두번째 잔은 좀 떫어서 설탕을 좀 넣어야 하고

세번째 잔은 너무 떫어서 그냥 마실 수 없어서 우유와 설탕을 타서 밀크티로 마셔야 할 정도다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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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홍차집으로 가는 길에 주류상점 구경

와우.. 저런 큰 술 하나 사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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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리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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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럽과 비터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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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Foxcroft and ginger라고 하는 가게

여기도 그냥 홍차 달라고 하니까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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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티팟 간편하고 좋은 듯 하다

설거지는 좀 힘들겠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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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으로 다양한 주류와 간단한 빵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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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같은 것도 가능하다

이런 찻집도 한국에 많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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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Princi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찻집이 아닐까 싶다

찻집이라기 보다는 거의 복합.... 푸드 코트? 느낌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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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요렇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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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카라멜 마끼아또 이런 것이 아니라 술과 함께 하는 커피나

다른 소스를 마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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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점은 이런 디저트류를 엄청 많이 가져다 놓고 판다는 것

... 왜 안사먹었지.. 지금 생각하니 후회막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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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받고 차와 케익을 받아와야 한다

불러주는게 아니라서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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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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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에 왜 있는지는 모르지만 강같은게 흐른다... ㅋㅋㅋ

인테리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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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차와 디저트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눈다

근데 여기는 디저트 뿐만 아니라 피자나 햄버거?였나? 같은 식사류도 함께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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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식사, 샐러드, 피자, 각종 음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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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쫄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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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얼그레이를 도전했다

음... 맛있는데 티라미수랑은 안어울리는거 같아...

좀 늦게 받아와서 많이 떫지만 티라미수가 달아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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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너무 고급 느낌... 대리석에

강이 흐르고

화장실에는 향초를 피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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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애프터눈 티세트를 파는데 오후 5시 반까지만 한다고 한다

너무 늦어서 다음에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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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좋아보여서 갈까 했는데 마감 청소 중인듯...

엄청 일찍 닫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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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길에 날으는 말? 이라는 펍에서 맥주를 한잔 마셨다

런던 너무 넓고 사람도 많고

길도 좁고... 진행방향도 다르고 ㅋㅋㅋㅋ...

런던은 힘든 동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