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술덕후의 술마셔주는 남자"를 방송하고 있는 술덕후라고 합니다.
제가 2015년에 다녀온 유럽 맥주 여행을 이번에 스팀잇 가입하면서
약간 누구나 봐도 이해될 수 있게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오늘은 2015년 11월 14일 여행기록입니다.
이날은 전날 박물관에서 주운 런던 홍차 맛집 책을 사서 책 따라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더 김치? 라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
김치볶음밥이 왤케 차가워.. ㅠㅠ
처음 가는 홍차집
런던은 위스키 맥주 뿐만 아니라 홍차로도 유명하다
음료란 음료는 아주..
여담으로 생산은 안하지만 와인, 브랜디 소비량도 순위권이다.
엄청난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고 원하는대로 퍼서 먹으면 된다..
아.. 살찔까봐 못골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후회되네;;
여기서 제일 맛있는 홍차 달랬더니
양복을 단정하게 입은 흰머리의 노신사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추천해줬다.
케익 한조각에 홍차
저 잔은 뚜껑이 없어서 올려놨나 보다... 허허
우유와 설탕 등도 따라온다
홍차를 조심히 따라본다
오우.. 향이 엄청 좋네...
케익은 레몬 케익이다
이 레몬향 가득한 케익에 홍차를 한잔 마시니 엄청 좋다
안에는 이런 홍찻잎이 있다
이걸 CTC라 하던가 더스트라하던가.. 뭐라더라 무튼 아주 잘게 부숴놨다.
약 3잔 정도 나오는데
첫번째 잔은 아주 진한 홍차향이 매력적인데
두번째 잔은 좀 떫어서 설탕을 좀 넣어야 하고
세번째 잔은 너무 떫어서 그냥 마실 수 없어서 우유와 설탕을 타서 밀크티로 마셔야 할 정도다
흠냐...
다음 홍차집으로 가는 길에 주류상점 구경
와우.. 저런 큰 술 하나 사놓고 싶다
6리터 ㅎㄷㄷ
다양한 시럽과 비터들도 있다.
다음은 Foxcroft and ginger라고 하는 가게
여기도 그냥 홍차 달라고 하니까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준다.
요런 티팟 간편하고 좋은 듯 하다
설거지는 좀 힘들겠군 ㅎㅎ..
요런식으로 다양한 주류와 간단한 빵류도 있다.
샌드위치 같은 것도 가능하다
이런 찻집도 한국에 많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다음은 Princi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찻집이 아닐까 싶다
찻집이라기 보다는 거의 복합.... 푸드 코트? 느낌이긴 한데
차는 요렇게 있다.
커피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카라멜 마끼아또 이런 것이 아니라 술과 함께 하는 커피나
다른 소스를 마시는 듯 하다
가장 좋은 점은 이런 디저트류를 엄청 많이 가져다 놓고 판다는 것
... 왜 안사먹었지.. 지금 생각하니 후회막급이다..
영수증 받고 차와 케익을 받아와야 한다
불러주는게 아니라서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게 함정..
티라미수 맛있당
바로앞에 왜 있는지는 모르지만 강같은게 흐른다... ㅋㅋㅋ
인테리어인가..
이런식으로 차와 디저트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눈다
근데 여기는 디저트 뿐만 아니라 피자나 햄버거?였나? 같은 식사류도 함께 판다
빵, 식사, 샐러드, 피자, 각종 음료들...
물 쫄쫄...
이번에는 얼그레이를 도전했다
음... 맛있는데 티라미수랑은 안어울리는거 같아...
좀 늦게 받아와서 많이 떫지만 티라미수가 달아서 괜찮다.
근데 여기 너무 고급 느낌... 대리석에
강이 흐르고
화장실에는 향초를 피워놨다.
여기서는 애프터눈 티세트를 파는데 오후 5시 반까지만 한다고 한다
너무 늦어서 다음에 오기로....
여기도 좋아보여서 갈까 했는데 마감 청소 중인듯...
엄청 일찍 닫네 다들..
숙소 가는길에 날으는 말? 이라는 펍에서 맥주를 한잔 마셨다
런던 너무 넓고 사람도 많고
길도 좁고... 진행방향도 다르고 ㅋㅋㅋㅋ...
런던은 힘든 동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