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술덕후의 술마셔주는 남자"를 방송하고 있는 술덕후라고 합니다.
제가 2015년에 다녀온 유럽 맥주 여행을 이번에 스팀잇 가입하면서
약간 누구나 봐도 이해될 수 있게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오늘은 2015년 10월 30일 여행기록입니다.
몇일전에 먹은 세계 1위 맥주인 베스트베렌테른...
아 물론 취향에 1,2위가 어딨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인터레스팅 하니까..
이 베스트 베른테른은 수도원 맥주 중에서도 인증을 받은 트라피스트맥주라서
벨기에 온 김에 수도원 맥주를 직접 수도원에 방문해서 마셔보고 싶던지라
베스트 베른테른 수도원에 가보기로 했다.
기차역에서 파는 케밥
독일여행은 케밥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이게 2.95유로
크..
브뤼셀에서 - 파퍼링거?역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분명 파퍼링거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 휴대폰 gps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었다고 안내 문자가... 예??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싶어서 일단 내려서
다음 기차를 찾아보니.. 1시간 넘게 남았네?;;
그래서 프랑스 식당에서 밥이나 먹기로 했다..
전혀 계획에 없던 인생 첫 프랑스...
물론 프랑스에도 맥주가 많지만
와인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판매하는 프랑스
프랑스 = 와인!! 은 아니다
와인을 이런 항아리..? 디켄터..?에 따라 준다
귀엽다 ㅎㅎ
와인은 꼬드 드 론
그냥 적당한 가격대의 저렴이 와인을 주문했는데도 어머 깜짝이야 할 만큼
향이 좋다
역시 모든 술의 끝판왕은 데일리라더니
프랑스는 좋겠다 이런거 매일 마실 수 있고
크오옷 스테이크!!
칼질하는데 육즙이 막 솟구친다
고기는 살짝 찔기고 퍽퍽하네.. 쿨럭.. 그래도 레드와인이랑 먹으면 맛있다
뭐 프랑스라고 다 맛있고 그러지는 않으니까..
10분 남기고 계산하려고 일어났는데
으아니.. 앞에 사람들 계산하는데 한참걸린다..
계산하고 안부인사하고 수다떨고 ㅋㅋ... 저 기차타야하는데 ....
괜히 한국인 빨리빨리 소리 들을까봐 말도 못하고... 계산하고 겁나 뛰었다..
종착지인 파퍼링거?역에 도착
아니.. 퇴근시간 지났다고 기차역 화장실 문을 닫으면 어떡해... ㅠㅠ
동네 맥주집에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 쓰고
베스트 베렌테른 수도원 가는 버스를 기다.. 엉..?
도착한건 16시 17분... 이전 버스는 12시 20분
다음 버스는 17시 20분...
버스타고 15분정도 들어가서 30분정도 걸어가며 수도원이 나올 듯 한데..
구글 지도상으로..
근데 막차가 19시 20분이다.. 흠...
동네에 택시도 없고..
수도원에 숙박이 되나..??
도저히 계산을 때려봐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대로 기차타고 다시 브뤼셀로 백...
수도원 투어는 아마 렌트카가 있지 않은 이상은 무리인것 같다..
브뤼셀 번화가에 있는 유명한 맥주 + 맥주용품점 비어템플
문...닫았... 오늘 왜이래.. ㅠㅠ
약간은 브뤼셀 번화가에서 떨어진 비어 서커스
메뉴판
메뉴판2
다양한 안주, 맥주들이 있다
안주들은 맥주로 요리한 녀석들도 많다.
매트가 참 고급스럽다 질감도 ..
1회용일텐데.. 안비싼가..
트라피스트 맥주 아첼이다.
병을 슥슥 들고와서 뚜껑 뿅뿅 따고 쭈왁하고 따라주는데 거품이 칼같이 딱 맞다
흐으.. 이런거 좋아 ㅋㅋㅋ
2가지 생산하는데
브론드는 노골적인 달달!! 진득!! 어우 완전 내입맛이다
역시 난 약간 낮은 도수의 맥주가 좋아.. 10도 넘는애들 부담스러워...
브라운은 약간 과일향 계열이 난다.
안주는 미트볼
미트볼은 맛이 너무 강하다.. 으어..
아첼로는 이길 수 없다!!
다음은 또 트라피스트... 벨기에오고 트라피스트만 먹는 거 가튼...기분..
베스트말레
약간 상큼한 느낌의 맛과 향이다.
너무 강한 레몬 라임 느낌보든 감귤 같은 느낌 ㅎㅎ
오늘은 뭐.. 가는데마다 문닫아서 제대로 된 곳이 없네.. ㅠㅠ
내일은 꼭 취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