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스티겔 맥주 -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06 -

sooldukh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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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술덕후의 술마셔주는 남자"를 방송하고 있는 술덕후라고 합니다.

제가 2015년에 다녀온 유럽 맥주 여행을 이번에 스팀잇 가입하면서

약간 누구나 봐도 이해될 수 있게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오늘은 2015년 10월 5일 여행기록입니다.

뮌헨만 돌아다니려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여행지마다 숙소를 모두 예약했는데

그것 보다는 그 국가의 큰 도시에 베이스캠프를 잡고 당일치기로 작은 도시들을 돌아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숙소를 전부 취소하고 큰 도시의 숙소를 좀더 늘려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 오스트리아를 오늘 다녀오지 않으면 꼬이겠구나 싶어서 오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 때가 바로 오스트리아쪽에 난민 문제로 인해서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기차가 끊겨서... 버스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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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옥토버 페스트였고 이제 철수하더라구요

터미널 가는길에 행사장을 지나야 해서;;

근데 오늘 오스트리아 갔다가 오는길에는 경비아저시가 안된다고해서

옆으로 빙 둘러 오느라 고생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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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 버스로 도착했다

아니.. 우리나라는 동양고속 금호고속 천일고속 등등이 합동 매표소를 놔두고 버스표를 예매하는데

여기는 각 회사마다 각각 들어가서 버스표 확인하고 표를 끊어야 해서

바로 버스를 타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좀 합쳐놓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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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내려서 시내버스를 타고 한참 걸으니

오늘의 목적지 스티겔 브루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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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넓은데 박물관 + 식당?의 입구가 따로 있다

손님용이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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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는 기념품샵인데

여기서 티켓을 사서 옆에 입구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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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유럽여행 다니면서 여러 맥주 박물관을 다녔지만 구성은 비슷하다

회사소개 - 맥주 재료소개 - 발효과정 - 마시는법...

맥주 재료소개 부분의 시작이다.

박물관 마다 다른데... 여기는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그냥 혼자 알아먹어야 한다...

뭐 보리를 재배한다.. 이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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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는 세계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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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확한 보리일 것 같다

맥아인가... 몰트라 적혔으니 맥아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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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몰트를 얼마냐 볶냐에 따라서 맥주의 색이 바뀌는데

아 물론 맥아 말고 생보리를 볶기도 하구...

무튼 가장 오른쪽의 몰트를 쓰면 흑맥주.. 아 저 몰트만 100%쓰지는 않구 한 10% 이하로 넣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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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그 유명한 홉 이라고 한다.

홉은 덩쿨 식물이라 요로코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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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뜯어서 뭐.. 말리던가.. 그냥 넣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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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없어서 당시에는 이해 못했지만 뭐 ㅋㅋㅋ

이거는 당화조라고 맥아를 넣고 끓..??여서? 데워서? 달달한 맥아즙을 만들어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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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맥주 만드는 과정을 안다면 이해하겠지만

당시에는 약간 헷갈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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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없으니 모르겠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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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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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만들고 보관하는 곳... 실제로는 다른데 보관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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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실제로 마셔볼 수 있는 곳 같은데

따라도 나오지 않는다...

뭐 단체로 와야 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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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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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게 생긴 그림은 티켓으로

박물관 투어 끝나고 레스토랑에 앉으면 200미리 맥주 3개와 선물 한개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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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그림을 그려놓고 맥아를 만드는 과정을 빔프로젝터로 표현

꽤 좋은 아이디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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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런 잔을 하나 사오지 못한걸 후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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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점심시간인데 사람들이 우글우글

너나할것없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

크...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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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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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단어는

Zwickl이란건데 켈러비어 혹은 몇몇 맥주와 함께

창고 보관 맥주? 라는 느낌으로

창고에 있는 맥주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의미로 쓰인다

필터링을 하지 않아 맥주 원본과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맥주회사마다 다르게 처리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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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칵테일?과 무알콜 맥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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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시즌 한정 메뉴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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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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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덕후라면 당연히 종류별로 1잔씩 시켜야져!!

왼쪽 3개는 박물관 기념 200미리 3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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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골드 - 여기 대표 맥주 같다 약간 진한 보리향... 아마 동네맥주가 이정도면 내가 이런 여행 안올텐데 ㅎㅎ

  2. 필스너.. 향은 좀 적고 씁쓸

  3. 즈위켈 - 비여과 해서 효모향도 좀 있고 복합적인 느낌

  4. 밀맥주 - 전형적인 밀맥주

  5. 여기 시즌 메뉴 - 거품이끝내준다. 아주 화려하고 다채롭다. 거품이 구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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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 이름이 잘츠부르크 salz burg인데

이 햄버거 이름이 salz burger이다. ㅎㅎ 센스

햄버거도 굉장히 맛있고 감자도 포실포실하니 맛있다.

1번 5번 맥주가 굉장히 맛있다 으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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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홀러비어라고 하는 앤데

그... 무슨 꽃?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거 엄청 맛있다 약간 리치같은 과일 맛도 나고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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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홀러 이거 칵테일인지 알고 어떻게 만드는지 보러 갔는데

병맥주였따....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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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부족해서 시킨 감자.. 구이?

웻지 감자

겉에 뭍은 이 가루들 왠지 라면 스프같은 느낌이다 ㅎㅎ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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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말 많이 먹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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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까 말한 바이스 홀러비어

바이스(밀맥주) + 홀러 (뭐시기 꽃?)시럽 을 섞은 것 같다

무슨 꽃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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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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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은 이 잔을 받아왔는데.. 딱히 쓸일이...

이거 지금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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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 한참 남아서 마트에서 이것 저것 사봤다.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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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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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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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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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

몇일전에 독일 시장에서 본 기계량 똑같은데

오렌지가 저절로 버튼만 누르면 즙을 짜준다

신기한 기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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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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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서는 초콜렛이 특산품인가보다

모짜르트? 초콜렛을 파는데... 초콜렛 사기는 좀 그래서

초콜렛 술을 샀다 흠... 나중에 체코에서 마셨지만 엄청 달더라는..

숙소 와서 또 술먹고 취해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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