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의 눈물샘을 터트린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songa09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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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터지지않는 저의 눈물샘을 오랜만에 터트린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신과함께 죄와벌이라는 영화인데 웹툰을 원작으로한

판타지, 신파(감동을 자극하는) 영화인데요.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

저는 원작웹툰을 보지않고 봤기때문에 이렇게 슬픈 내용이 있을줄몰랐어요.

마냥 재미있어보이기만했는데.. 부모님과 관련된 죄를 묻는

마지막구간에 끝내 눈물을 터트려버리더라구요.

그렇지만 마냥 슬프기만한 영화는 아니였어요.

소중하지만 잊고 살아가던 것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

판타지영화다보니 개그소재들도있었고, 괴물같은것도 나오고 ㅎㅎ

한국영화답지않게 특수효과도 괜찮았고 배우들도 많이 출연했더라구요

하정우,이정재,차태현,주지훈,김동욱 등등..

전체적으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영화로 끝이아니라, 내년 여름에 2편이 개봉된다고하네요

2편에는 저승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하니

빨리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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