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나라 시대에 @songa라는 스님이 있었다.
한번은 그가 광주 법성사로 놀러 갔다.
그가 도착하자 마침 모든 스님들이 마음을 갈아앉히고 명상을 하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불상앞에 걸려 있던 깃발이 펄럭였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두 스님이 그것을 보고 다투기 시작했다.
한 스님이 말했다. "저기 보게, 저 깃발이 펄럭이는 걸."
다른 스님이 말했다. "틀렸어. 깃발이 펄럭이는 게 아니라 바람이 부는 거야."
두사람은 쉬지 않고 논쟁을 했다.
그 말을 들은 @songa가 조용히 말했다.
"바람이 분 것도 아니고, 깃발이 펄럭 인것도 아닙니다.
당신들의 마음이 움직인거지요."
깃발인가 바람인가 마음인가
번동풍동심동 幡動風動心動
바람은 부는 것도 아니고 불지 않는 것도 아니다.
공기의 유동일 뿐이다.
깃발도 펄릭이는 것도 아니고, 펄럭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바람의 흐름에 따를 뿐이다.
이런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보며 우리는 바람이 분다고도 하고
깃발이 펄럭인다고도 하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 인간의 의식이 그렇게 판단한다는 말이다.
ㅡ중국철학우화ㅡ
2
비도오고 그래서 쇼핑을 했다.
백화점에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거렸다.
백화점갈때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정말 장사 자아아아아알된다.ㅋㅋ
3
스팀가격이 껑충뛰면서 글보상과 보팅금액도 올랐다.
내글에도 처음으로 30달러가 넘는 보상이 찍혔다.
꿈의보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벌써 이루게됬다.
근데 참 웃긴건 내가 이렇게될동안 스팀잇은 변한게 별로없다.
인터페이스가 아주 살짝 바뀐거? 그거 밖에없는거같다.
물론 가입자수도 많이 늘었고 kr커뮤니티도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다.
4
몇일전과 비교하면 시세가 많이 오르긴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갈길이 한참 멀었다.
큐레이팅하다보면
'늦었다. 올라서 못사겠다. 기다렸다 다시떨어지면사야겠다.'
등등의 글들을 많이 볼수있다.
만약 자신이 목표로 하는가격이 1만원이라고치자.
2천원에 못사고 3천원에 사면 늦은것일까?
나는 아니라고본다.
5
이수의 my way라는 노래다.
비오는날엔 역시 이별노래듣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