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풍 타파가 제주도에서 정말 무섭게 휘몰아쳤습니다.
집 앞 복숭아나무가 뽑혀서 날아가버릴 정도였어요.
다행히 저희 집은 아무 피해가 없었지만 지붕 고무덮개의 일부가 날아가버린 것 같아요...
관리비를 꼬박꼬박 내고 있으니 아마 금방 고쳐주겠죠.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서 밖에 나가서 일하려고 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얄밉게 다시 비가 내리네요...;;;
허허허.
요즘은 스팀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OCD 팀에 한국큐레이션 다시 한다고 말을 해놓았는데
큐레이션을 하게 되면 다시 KR 피드를 열심히 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스팀 시세가 바닥을 치는 것도 슬프지만
무엇보다 활기찼던 스티미언 분들이 이제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더 슬픈 것 같아요.
언젠가 클레욥님이 "나는 사람을 얻고 있다."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흠흠.)
암호화폐 투자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스팀잇을 통해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사람들을 얻고 있다 이런 늬앙스의 글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스티미언분들이 떠나가니 어렵게 얻었던 사람들을 잃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스팀잇을 통해 전자책 작가분들을 얻고 있었는데 말이죠. ^^
태풍 타파를 무사히 견녀낸 것처럼
스팀잇에 몰아치는 태풍도 잘 이겨내고 다시금 살아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