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관심없는 소철만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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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취미란 것이 남들보기 좋으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겐 세입자 2와 같이 놀기위한 취미가 있습니다.
바로.. '총질'이죠.. ^^
뭐 혹자는 서바이벌이니 건하비니 뭐 이런 멋쥔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총질'이라 표현할 수 있죠

취미란 것이 모두 그러하듯이 장난으로 시작했다 일이 되버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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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나..
한국은 총포류에 대한 단속이 심한 나라이기에
직구제품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관세청은
제 물품을 죄다 뜯어서 검품했다는 딱지를 붙여 보내줬네요.

뭘 고장내서 보내주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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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도트 사이트'라는 물건입니다.
총질영화를 보면 자주 나오는 총의 20mm 레일위에 장착하여
표적을 쉽게 조준할 수 있도록 하여주는 광학장비인데..

한국법상 영점(기준점 정렬)을 잡을수 없게 되어있기에
대부분 수입되는 장비는 replica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작동이 되지않는 더미
곧,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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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만 잡히지 않게 만들면 되는데.. 아예 작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리거든요.
그럼.. 살려야지요 ^^
공돌이 출신도 아닌 문돌이인 제가 이런 작업을 하게되기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죠~

하지만 수많은 가전제품 자가수리 및 트라이얼 RC를 취미로 했던 경험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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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려냈지요~
모냥새만 달려있는게 싫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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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입자2가 장비를 탐내더군요.
자신의 웨뽄에는 광학장비가 작동하지 않거든요

실총과 똑같은 무게에 똑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분명 BB탄으로 작동하는 성인용 완구이지요.

고딩이 되어 스트레스 하나 가득 받는 세입자2를 위해 같이 놀아주기로 했지만..
집주인이 보기에는 세입자 1호인 제가 놀기위해 이러고 있는 것으로 보이겠죠?

뭣이되었든.. 이 짧은 인생 재미지게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이니
집주인께 쫓겨나지 않을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지 ㅋㅋ

그럼 오늘도 재미진 날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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