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를 쓴 아바타와 같이 당신의 삶을 표절하며 살고 싶은가?

sochu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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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를 기억하십니까?

전직 해병대원인 '제이크 설리'는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하반신 마비라는 현실을 잊고 뛰어다니며 아름다운 나비족장딸까지 사랑하고
그뿐아니라 아바타 삶속에서 점점 강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스팀잇은 나를 표현하는 곳 입니다.
비록 내가 특별한 글재주가 없고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창작까지 해내진 못한다 할지라도
갖고있던 생각(의도)이나 추억(경험)등을 짜집기 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만의 방식을 고수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며
그저 일상이야기를 토대로 저만의 방식으로 글을 쓰는 일반인일 뿐입니다.

이곳에서 무엇을 포스팅 해야하는지 모를때
김치를 모아 글을 써보기로 하고 '한국의 김치종류' 라는 식으로 주제를 정해
네이버를 뒤져 김치사진을 가져와 붙이고 검색한
각종 김치들의 내용을 축약하고 편집한뒤
나만의 생각을 더해 올리던 짜집기 포스팅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나비(Na'vi)종족의 모양으로 살아가지만
결코 나비종족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아바타를 통한 외형적 모양만 같을 뿐 이지요.
그러나 결국 나비종족의 여전사 '네이티리'는 인간 '제이크 설리'의
진정한 마음의 본 모습을 보고 친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비록 나의 글이 못생기고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가 쓴 글은 나만의 글이며 나를 표현한 글 입니다.
이 글은 나의 껍데기를 쓴 아바타가 아닌것이죠.

자, 이제 결정하셔야 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당당히 나의 글을 쓸 것인지
돈을 위해 나의 껍데기를 쓴 아바타로 표절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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