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고 능력이 출중하지도 않다.
시장을 눈꼽만치 압도할 능력도 없으며
리더이기 보다 팔로워에 가깝다.
그런데 이벤트를 한다.
한달 내내 식구들이 고기반찬만 먹어도 남아돌 액수이지만
이러한 나눔이 우리 식구만의 즐기는 기쁨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물론 집주인과 세입자 2호는 굶기지 않는다
적어도..
내 식구들 입에 풀칠할 수준은 하고있기에
집주인이자 마스터는 내게 항상 말한다
당신이 컴퓨터 상 숫자로 따오는 돈은
누군가의 눈물일 수 있기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람들과 나눠야 한다고
그래서 나는
그 대상을 이곳 스팀잇 kr로 삼고있다.
물론 나의 수익을 잃어버릴 때
누군가는 나와 같은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현명한 아내의 말을 믿는다.
나누지 않고 혼자만 배를 불리면
반드시 후회할 날을 맞이하게 될거라고.
그래서 오늘도 나는
열심히 벌어보려 고민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어떻게 잘 나눌지에 대해 고민해본다.
이 바닥의 돈은 다 내 돈이 아니다.
누군가의 눈물일 수 있음을 잊지말자.
언젠가 우리가 정해지지 않은 삶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는 날
벌지 못했던 돈을 후회할 사람은 없다.
정해져있는 일을 후회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 P.S
쩝.. 그러나 이번에도 잃었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