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00년..
드디어 타임머신이 개발되고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은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자신의 조상이 살았던 시기로 타이밍 맞춰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조상에게 '요래요래서 돈 벌어놓으쇼!'라는 말을 남기러..
결국..
다시 돌아온 서기 2100년 그들은
더욱 가난한 거지가 되었다.(너도나도 죄다 알려줬으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일 것 같은 이 이야기는
불혹의 나이를 넘긴 한 남자가 매일 꿈꾸는 이야기랍니다.
그 남자는 다름아닌 바로 접니다~
언제부터인지 자꾸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6개월 전으로 갔으면..'
'아냐! 2년 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면..'
이러한 생각이 정말 머릿속을 하루도 떠날날이 없었으니..
그러나 하늘이 알고 땅이 알듯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또 이런 생각을 하는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던데..
'아프니까 투자지'인 건지..
후회할 수 있기에 인간이라지만..
후회만으로 시간을 채우고 싶진 않은데..
아무래도 제 자신의 생각이 시간에 쫓기지 않나봅니다.
자꾸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리하여 이런 생각을 잠재우기 위하여
마음의 결심으로 하고
내 자신을 다잡을 수 있는 나만의 문구를 커다랗게 적어 붙였습니다.
맘은 크게
머리는 채워
선택은 맑게 해야겠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다짐합니다!
비록.. 지금은 속쓰리겠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 같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