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제육볶음, 닭국,부추전,상추샐러드,잡곡밥
추적추적 비가 오늘 월요일, 집안에 어두운 기운이 드리우지만 기분 나쁘진 않네요. 주말에 광명에 이케아에 다녀왔어요. 외 할머니댁도 그 근처라 아기얼굴도 보여드리고 밥도 같이 먹으려 겸사겸사 나들이를 갔네요.ㅋㅋㅋ 사실 주말에 이케아는 극기 훈련이라 칭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얼마 전 3년 동안 친구들이랑 매달 3만원씩 넣었던 적금이 만기가 됐습니다. 3년 전 다 같이 여행하면서 이야기가 나와 시작했는데, 프로젝트명은 ‘하루만에 100만원 다 쓰기’ 하루 만에 그냥 별다른 이유 없이 100만원을 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 잖아요... 그렇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무튼! 100만원을 들고 이케아로 가서 시원하게 다 쓰고 왔습니다. (세상 세상 기분 좋음) 배송서비스를 이용해 다음 주 월요일에 배송 온다는데 오면 ... 자랑 글..한번..해도..될..까.....요....?ㅋㅋㅋㅋ어디다 자랑할 곳이 없어서...흐흐흐
이번 주도 택배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한 주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겠어요.
저번에도 말한 적이 있듯 요즘 아내의식탁 레시피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돼지고기 별로 안 좋아해서 정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메뉴인데 자주 못먹었던 메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엄마와 저는 돼지고기 육식파!!! 뽜이야ㅑㅑㅑㅑ이기에 오랜만에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역쉬 입맛에 딱 맞습니다. 엄마는 갈 때 양념에 재워 달라고 하십니다. 가지고 가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음식 해놓고 이런 말 들으면 최고 기분이 좋지요:-D 더군다나 까다로운 엄마입맛까지 사로잡았으니 허허허 )
@wcuisine님의 모두가좋아하는, 고추장제육볶음을 해먹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wcuisine/4qgzpj
양념장에 굴소스가 들어가서 신기했는데 으음~ 그냥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육볶음도 이 레시피로 장착하려합니다. 두부조림, 고등어조림, 제육볶음까지 하나하나 일관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해지는 1인입니다. 레시피까지 외워서 어디 가서든 휙휙 ~ , 아니 군요 핸드폰만 있으면 되는 군요 ㅋㅋㅋㅋㅋ오늘의 밥상은 제육볶음에 하루 푹 고아 끓여둔 닭국과 참 소스 곁들인 상추샐러드?,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부추전까지 푸짐하게 한상 먹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과 행복한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