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계란국
집에 좋은 먹거리가 많음에도 왜 이렇게 땡기는건 오므라이스인지 ㅋㅋㅋㅋ 이상한 심보지요..
이미 냉동실로 들어가 버려서 그런지 .. 돈가스에 이어 오므라이스 초딩 입맛 저격! 남편저격! 사실 저건 그냥 볶음밥에 달걀 올려서 케찹 뿌려먹는 거죠ㅋㅋㅋㅋ 정석대로라면 소스가 뿌려지고? 그런거죠? (맞나요?)
김밥천국에서도 가끔 먹곤 했는데 먹고 나면 후회 하게 되는 오므라이스 .. 햄과 채소라고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햄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햄이야..? 싶은게 들어있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볶음밥은 집에서 햄 가득 채소가득 넣어서 볶아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오므라이스한번 먹어 보고 싶다 싶기도 합니다. (일본에 있나요? 여행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은데...) 어쩌면 이게 살룬유난님의 포스팅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살룬유난님의 ‘초급오믈렛’편을 보고는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초급이라고 쓰시고 고급기술을 선보이시던 ... 중간배를 자르니 촤르르르르르 (나름 설명을 한건데 .. 이해가시나요?)
상상이 안가신다면
저는 사실 시도해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 비주얼을 망치면 어쩌나 하는 압박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배가 너무 고파서 .. 빨리 먹고 싶었어요..그리고 사실 저는 반숙을 안 좋아합니다... 달걀 먹을 때도 완숙을 먹지요. 반숙달걀은 모두다 남편의 것. 근데 저 오믈렛은 덜 익혀서 저렇게 나오는 거 맞지요? 조만간 한번해서 남편을 먹여봐야겠습니다..무진장 좋아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ㅎㅎㅎ 남편은 맛있다 맛없다는 잘 구분 못하는데 식감에는 유독 예민하게 굽니다. 딱딱한? 아삭한? 바삭한? 무튼 이런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더라구요. 돼지고기도 안 좋아하지만 목살 넣은 김치찜을 아주 오랜 시간 푹 익혀서 목살이 으스러질정도가 되면 .. 그걸 그렇게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고 보니 취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취향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이번 주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후딱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