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반전된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며 수시로 스웨덴의 골대를 노렸다. 후반 37분 제롬 보아텡이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가 됐지만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결국 독일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골을 넣으며 이날 경기를 2대 1로 뒤집었다. 후반 50분 골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독일은 토니 크로스를 내세워 킥을 했다. 크로스가 감아찬 공은 골대 오른쪽 위 구석에 빨려 들어가며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F조에서 누가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쥘 지는 오는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독일전과 멕시코-스웨덴전 모두 27일 오후 1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