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불금이 찾아오는 목요일 밤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 순간 스티밋에 가입한지 내일이면 2주째더군요.
처음에는 생소한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보냈고 그 다음에는 보팅을 많이 받고 보상 액수를 올리는 방법을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
참고하고자 여러 다른 kr 커뮤니티 회원님들의 블로그를 다녀보니 정말 글솜씨가 좋으신 분들도 많고, 멋진 사진으로 힐링시켜주는 분들도 있고, 주제 선정이 탁월하고 매력적이라 감탄하게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아 이런걸 써야 내가 쓴 게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겠구나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러던 중에 몇몇 의심스러운 글들도 만나게 되었어요.
... 짧든 길든 논문 써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엥간히 내 머리에서 나온 지식이 아니라면 출처라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을.... 물론 스티밋에서는 치타가 복붙한 글을 매우 잘 찾아내지만 치타의 정중한 지적에도 아랑곳않고 계속 복붙하시다 계정 전체가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교묘하게 내용을 바꾸거나 드래그되지 않는 내용을 베껴 그 레이더를 피해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런 걸 보니 제가 원작자가 아닌데도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저도 사실 시류에 편승하고자 외국의 코인기사를 번역만 해가지고 몇줄 사견을 달아서 보팅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반성했습니다. '그 기사 쓴 사람들은 내가 자기네들이 쓴 걸 비슷하게 올리면 더 속상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론은 보상은 좀 적더라도 제가 그동안 살면서 많이 접하고 행해서 누군가에게 알려드릴 정도는 되는 것들, 혹은 소소한 개인적인 일상을 전해드리는 게 전반적인 스티밋 커뮤니티의 발전에 누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