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도 독일은 참 날씨가 좋습니다.
어제 저녁에 스테이크용 소고기 300g 짜리를 구워서 썰었기 때문에 기분이 더 좋은걸지도 모르겠군요. 비싼 가격만큼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흡입흡입.
아침에 출근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느낌이군요. 심지어 약간 더운 느낌도 있어서 제발 올 여름의 독일은 덜 더웠으면 좋겠는데 어찌 될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방에 에어컨이 없고 3층이라 지붕과 가까우니 쪄죽을수도...?)
너무 좋은 날씨라 사진으로만 찍어도 행복한 느낌입니다.
출근해서는 은행에 들러 환전해왔던 현금(유로)을 통장에 넣고 이제 카드로 식료품점에서 결제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동전 귀찮... No more coin...).
학식의 경우에는 학생증/신분증에 충전해서 긁는 방식이라 아주 깔끔하죠. 오늘의 메뉴는 볼로네이즈 스파게티였습니다. 비비느라고 접시 주변이 좀 더러워진것 같지만...크흠..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바나나랑 사과도 함께 배식으로 배치되어있어서 들고왔는데 음료까지 합쳐도 4.35유로밖에 안되는군요. 역시 학식은 언제나 혜자입니다.
처음에는 좀 짜다 싶었는데 금방 적응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독일은 치즈나 와인, 맥주가 참 다양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행복한 삶을 구가하실 수 있을 겁니다.(다만 뱃살이 늘어나는 위기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한국은 저녁시간이려나요. 모두 즐거운 저녁 되시고 행복한 한 주되시기 바랍니다. 벌써 수요일이지요. 조금만 더 지나면 다시 주말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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