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판 돈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먹스팀을 준비 중이었습니다만, 시세가 위급하니 차트부터 보겠습니다.
선물 240분봉입니다. 맨날 보는 차트니 별로 설명 드릴 게 없습니다. 하단 박스의 1/4 지점. 전저점으로 향하는 마지막 저항 지점에서 다행히 반등이 왔습니다.
USDT 240분봉입니다. 주말에 선물 종가가 7100불에 멈춰있는 동안 현물은 과매도 상태였고, 눈치 있게 현선물 갭차를 믿고 풀매수 하신 분도 계실 것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저처럼 소심한 사람도 상당한 비중을 실었으니까요. 선현물 갭차를 이용한 전략(선물 스프레드)은 지난번에 언급한 바 있었구요. 저도 저점에서 잡은 알트 정리해서 현금을 챙겼습니다. 각설하고 현재의 비트코인 차트는 상승반전으로 보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8000불까지 올라와서 7600불까지 눌러줬다가 재상승 해야 상승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그림이 나와하는 거죠.
하지만 몇 번이나 말씀드렸고, 결과적으로 보아왔 듯이, 일목균형의 구름대를 저런 식으로 돌파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현재 차트처럼 구름대에 맞고 떨어지는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죠. 물론 공식처럼 기준선(6970불)에서 반등하는 모습도 참... 어쩌면 이렇게 착하게 움직이는 차트가 있나 싶습니다.
일봉을 보겠습니다.
일봉을 보면 저절로 욕이 나옵니다. 봉의 두께(거래량)를 보기 위해 확대해서 봐야할 지경입니다. 제가 매매를 포기하고 현금을 챙긴 이유죠. 일단 반등한다고 하면 최소 밴드의 중심선(7900불)은 와야합니다. 일목을 보면 다시 없을 반등의 기회입니다. 상승하려면 바로 이곳, 얇은 구름대를 뚫어야합니다.
아직 시간은 좀 있습니다. 대충 4월 20일 전에 결판을 봐야하죠. 그 뒤로는 또 이렇게 음운이 이어지니까요.
이달의 전망은 관두고 당장 오늘의 전망이나 내놓으라고 하시면... 아까 서두에 대충 말씀드렸는데...
일목 기준선에 맞고 상승할 것이라고 장담하기에는... 구름에 맞도 떨어젰다고 말씀드리기도... ㅎㅎ
구름대에 들어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차트가 되어준다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구름을 뚫자면 일단 들어가야 하니까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저는 관망중입니다.
차라리 확실한 반등의 신호(눌림목)를 기다리며 한동안 그냥 보고 있을 예정입니다.
저점을 잡으려는 노력은 너무 심력 소비가 심해서요.
그럼 이만 줄이고 한동안은 먹스팀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스팀을 팔아서 초밥을 먹었구요. 앞으로도 계속 초밥과... 또 초밥과 어쩌다 회덮밥과... 뭐 이런 것들을 먹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