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르니 또 여기저기서 희망의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정말 올랐나요? 네, 저도 9% 정도 수익 구간입니다. 하지만 수익은 5%~8% 구간에서 대부분 정리했고, 소량의 물량만 보초로 남겨놨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정적입니다.
차트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선물 240분봉입니다.
선물 종가 8400에서 오히려 갭하락으로 시작한 차트입니다. 갭이 잘 안보이죠? 갭을 확실하게 보기 위해 15분봉으로 보겠습니다.
시장의 뉴스와 상관없이 차트만 가지고 판단하면, 단순한 차익거래(베이시스 : 선물과 현물의 차이를 이용한 투자)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의 현물(BTC/USDT) 차트가 선물의 종가에서 과도하게 낙폭을 벌이고, 선물 개장시간 전에 낙폭을 줄이는 것이죠. 주말장의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언급 드렸는데요. 시간 내서 주말 거래 흐름을 정리한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선물갭만 나왔네요. 현물과의 차이는 저것보다 훨씬 컸죠.
일단, 아직 하락의 끝이라 보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비관적인 시각으로 모든 차트를 보기 때문에, 저의 견해가 틀렸을 때 나타나는 큰 수익을 자주 놓칩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 이 글은 그저 투자에 참고만 하시고, 전량 매도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만 추격의지를 불태우시는 분들이 보여서 우려되는 마음으로, 바쁜 월요일 아침에 본업(사무실 업무) 시작 전에 급하게 몇 자 올렸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