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의식의 흐름기법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언젠간 먹고말꺼야!"
어릴적 보던 광고에선 체스터는 항상 그놈의 치토스를 먹지 못하고 저 대사를 내밷곤 했다.
물론, 나는 그 광고를 보고 치토스를 사먹고 어머니께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 빌려 노오란 동그라미를 긁어 "꽝 다음 기회에" 라는 글씨를 보고 나서야, "언젠간 한봉지 더! 를 뽑고 말꺼야" 라고 속으로 외치곤 했지만....
여하튼, 치토스는 더이상 노란 행운의 긁기복권이나 따조를 주지 않는다. 가격도 300원이 아닌 2000원을 줘야 한봉다리가 들어있을 정도로 양도 달라졌고, 내 입맛조차도 더이상은 이 한봉다리를 한번열면 멈출 수 없는 그런 과자가 아니니 말이다.
우리는 사실 치토스가 아니라 행운의 복권이나 따조를 보면서 "한봉지더가 나올꺼야!", "빤짝이 따조가 나올꺼야!" 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 덤으로... 난 진짜 "한봉지더!" 가 나온적이 없다.
내가 사먹은 치토스가 얼만데... 오리온 놈들아 투니스는 너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