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
오늘도 진짜 맛의 불모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sleepcat 입니다..
세종시(오송은 그냥 청주에서 버려졌으니 세종꼽사리로 칩시다.) 특징은 아직 도시가 완전히 형성된게 아니다보니,
먹을만한 집이 생겼다! 하면 사람들이 우루루루 몰려가서 줄서서 먹는 이상한 도시인데요.
그야말로 수요는 많은데 임대료가 이미 달로 떠나가 계셔서 감히 함부로 찾아갈 수 없는 그런 도시입니다.
여하튼 각설 하고, 오늘 먹고처묵처묵 온 집은 부타카츠 입니다.
상호 : 부타카츠
주소 : 세종시 갈매로 363 세종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
(지번주소 : 세종시 어진동 669 세종파이낸스센터 지하1층)(더구주소 : 연기군....ㅈㅅ)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세종 엘큐브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인테리어 및 주방이 깔끔합니다.
점내 분위기 인데, 좀더 밝았으면 하는 느낌이 있지만 뭐 괜찮습니다.
일본처럼 카운터석을 만들어 놓은게 특이하더군요.
돈부리를 먹을까 하다가,
일단 규카츠/부타카츠 가 제일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있어서 그걸 시켰습니다.
국물은 그냥 평범합니다. 간이 조금 센편이네요.
부타카츠 (10,000KRW) 을 시키면 딸려나오는 파절임입니다.
왠지 삽겹살을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규카츠(14,000KRW) [비-후까스]
교토에서 시작한 가츠규랑 비교할 수 밖에 없는 메뉴였습니다.
구이판도 나오고, 소오-스 도 와사비도 있는데.... 이게 참.. 뭐... 음...
아쉬운점을 열거하면,
일단 고기가 너무 얇아서 레어인지 미디움인지 구분이 안되는 상태에서 먹을 수 밖에 없고, 튀김옷이 두꺼워서 구이판에 올리면 튀김옷이 늘러붙고 그게 또 타서 입에 들어가는 놈들이 영.... 노...답 에다가 와사비는 "저는 와사비 친구 와사피너츠 입니다." 도 아니고 하나도 안매워요.
아...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부타카츠 (10,000KRW)
그나마 이친구는 정도를 걷는 돈까쓰 더군요.
겹겹이 뭉쳐서 두껍게 만든 고기를 튀김옷에 입혀서 튀긴 일식 돈까스요.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시킨건 규카츠였는데 부타카츠는 제가 절반이상 먹었네요)
뭐 결론적으로 반타작은 했으니.. 잘 먹었습니다 :D
그리고... 세종시 먹스팀 발굴작업은 계속됩니다. ㅠㅜ
그려주신 @zoethehedgehog 님 감사합니다!
먹스팀일때는 위장테러 썸네일 위해 대문을 맨 아래로 내리고 있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