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민아가 갑자기 치통을 호소해서 부랴부랴 동네
어린이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서 무려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더군요. 크라운도 씌우고요.
이제 겨우 일곱살 짜리가 말이죠.
저도 신경치료 한번 받으면 몸에 힘이 쭉 빠질 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지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른들 치료와는 달리 약 10분 만에 신경치료와 크라운 씌우는 것 까지 끝납니다.
본을 떠서 재작하는 과정이 없더라구요.
물론 마취 주사도 맞고 흉측한 드릴 비슷한 걸로 신경 제거 하는 등의 작업은 다 하지만요.
그래도 다행히 의사선생님도 감탄할 만큼 씩씩하게 잘 치료받았습니다.
근데 치료 다 끝나고 일어나라고 하니 울음이 터지더군요. 아이고...
귀욤귀욤한 인테리어와 동요, 치료실에 틀어놓은 미니언즈 등 일반 치과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 입니다만.... 그래도 치과는 무섭네요.ㅜㅜ
오늘부터 하루 3분씩 빼먹지 않고 양치질 하기로 약속 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