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아시겠지만, 비트코인 하드포크와 관련해 비트코인 골드라는 웃기지도 않는 코인이 곧 탄생합니다.
솔직히 이 코인이 잘 될 거라고는 1프로도 생각하지 않지만... 저번 비트코인 캐시 때도 같은 생각으로 무시 했다가 땅을 치고 후회 했던 일이 있었죠.
그래서 어차피 장기적으로 들고 갈꺼니까 일단 주는거는 받아 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좀 이름있는 거래소 중 비트코인 골드를 분배해 주는 곳은 요빗, 코인네스트, 코인원, 비트렉스, 비트 플라이어 정도네요.
그런데 비트코인 캐시 때도 마찬가지 였지만 분배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의 갯수를 확인하는 스냅샷 기간이 업체별로 다 다릅니다.
원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골드의 비율을 1:1로 분배 받는 건데 스냅샷 기간이 빠른 순서대로 비트코인을 넣어주면 나중에 분배할 때 1개의 비트코인으로 업체 갯수 만큼의 비트코인 골드를 얻을 수 있죠.
8월 비트코인 캐시를 이렇게 해서 여러개 받으신 분은 정말 초대박이 났었다죠.
이번 비트코인 골드를 나눠 주는 업체들의 스냅샷 시간입니다.
- 비트렉스 - 23일 15시 <- 원래 24일 19시로 공지했었는데... 방금 스냅샷 직전에 갑자기 변경 해버려서 날라갔습니다.
- 요빗 - 23일 21시
- 코인네스트 - 24일 17시
- 코인원 - 24일 21시 20분~22시 사이
- 비트플라이어 - 25일 21시
대충 제가 확인한 건 이런데 이 앞뒤로 거래소 마다 입출금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따져 봐야 합니다.
코인네스트와 코인원은 제한 시간이 충돌 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네요. (물론 거래가 막히는 건 아니라서 코네에서 스냅샷 후 팔아버리고 코인원에서 매수 하면 문제는 없긴 합니다만..)
결국 요빗 - 코인네스트/코인원 - 비트 플라이어 가 제일 유력할 듯 하네요.
일단 제 비트는 전부 요빗으로 이사 가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이체 하는 데에도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만약 비트코인 골드가 완전 잡코인으로 취급받아 수수료 만도 못한 가치가 나온다면 손해가 날 수 있다는 건 주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출금 제한 시간의 공지도 갑자기 변경될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하구요.
쓸데 없는데에 시간 쓰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혹시 비트코인 골드를 받으실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