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태풍 솔릭이 겁 준거에 비해 조금은 허무할 만큼 힘을 못쓰고 지나갔네요.
어제 오후 태풍 때문에 회사에서 계열사 까지 전직원 재택근무하고 출근하지 말라고 공지가 떴드랬죠.
저희는 이틈에 아산 도고 파라다이스에 놀러 왔습니다.ㅋㅋ
1박2일 캐러반 예약을 해뒀거든요.
원래는 하루 휴가를 썼어야 했는데 덕분에 연차 하루 세이브 됐네요. 잇힝~~
원래는 사람들로 꽉꽉 차 있을 시기인데 태풍 덕에 완전 한산하네요.
웰컴 센터에서부터 사람이 없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체크인으로 붐빌 시간인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요.ㅋㅋㅋ
겉에서 봤을땐 작은 캐러반 이지만 안에는 없는게 없네요.
아이들을 위한 2층 침대와 더블베드, TV, 에어컨, 주방 집기들과 샤워부스에 변기까지 그냥 집이랑 똑같습니다.
물놀이장도 텅텅 비었습니다.
썬베드가 다 빈자리!ㅋㅋㅋ
완전 전세 낸 기분이네요.
첨엔 구름 잔뜩 낀 날씨였는데 금방 쨍 하고 개었습니다.ㅋㅋㅋ
물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들은 완전 신났습니다.
이젠 체력이 이녀석들을 못따라가요.ㅜㅜ
저녁은 바베큐!!
캬.. 끝내 줍니다.
배 터지게 먹고 나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네요.
지금은 캐러반 안에서 아시안게임 보면서 딩굴딩굴 하고 있습니다.
빗소리가 참 듣기 좋군요.
역시 틈새 시장(?)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