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원 입니다..
"차곡차곡, 10년을 저축했는데, 모아진 돈이 고작 이정도 라니.."
이런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10년 전이었으면 어떠 했을까요?? 아마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08~'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마치 세상이 두개로 갈라 질 듯한 비관적인 언론 보도들과 함께,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국가도 부도가 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즐비했고, 가까운 이웃나라에는 그 타격이 더 큰지, 사회적 혼란이 가중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상황도 그리 넉넉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피부로 체감하는 그런 느낌은 이보다 더 빠른 10년 전이었던 '98~'99년에 비하면 덜 했다고 하기는 하지만, 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국가의 경제상황이 결고 탄탄해져서는 아니었기도 합니다. 다만 대 혼란을 처음 겪는 것에 비하면 한 번 공황 같은 시절을 경험해 본 탓이, 완충의 역할을 했었다면 했었다고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국가의 경제수준, 경제상황.. 그리고 기업의 현황, 개인의 재무건전성 등 우리는 다양한 수치적 지표를 통해 이 정도 쯤이 구나 라고 가늠해보는 일이 가장 일반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어려움이나 고통은 실제 보다 과장되거나, 덜 느껴기도 하니 말이죠..
다양한 지표 중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총생산, 평균소득수준 그리고 대표적인 주식지표, 환율은 이러한 "상황"적 강도나 수준을 비교하거나 체감 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도 합니다. 꼭 반드시 맞다의 의미라기 보다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기준"으로 나름의 사인(신호)를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부가 부를 부르고, 부가 새로운 부를 낳는 다는 말은,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마치고 파트타임이 되었던, 풀타임의 직장인이 되었던, 열의 가득한 개인사업자이던 무관하게 금전적 그리고 경제적 축적을 꾀하게 된다면, 지겹도록 듣게 되는 국내 다양한 언론의 이야기들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꼭 언론의 보도 등과 같은 기사화 된 매스컴이 아니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 상승률이나 최근 몇년간의 대표적인 부동산규제들에 대해서 듣거나 이해한 바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부가 있으면 꼭 내 집이 있는 것일까?? 혹은 내 집이 있으면 부가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은,, 불필요하거나, 쓸떼 없는 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40대,, 혹은 조금 이르면,, 30대에, 조금더 이르다면 20대에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집은 투자자산의 대상이기 보다는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 일것입니다.
이러한 청년층, 중장년층이 느끼는 일상에서 느끼는 가장 큰 괴리감의 출발은 자신 스스로를 "서민"이라고 느낀다는 한 연구결과를 접하게 됩니다.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 문제가 아닌,,
이슈나 논란의 중심이 아닌,,
많은 사람들 스스로가 느끼는,, 경제적 갈증을 해소할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한 사람은 세식구, 혹은 네식구 불편없이 지낼수 있는 집, 이동에 불편함이 크게 가지 않은 자동차, 그리고 일정한 소득, 약간의 저축이, 경제적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숨막혀오는 걱정없이 생활 할 수 있는 "중산층 기준"이라고 말합니다. 또 한 사람은.. 동산, 부동산 등등 모두 합쳐 한 20억 수준이 되면, 그 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말하는 다양한 지표 중,
사회적 약자에게 적절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장소득기준이라는 소득구간별 계층을 구분하게 됩니다. 이 기준으로, 최저생계보장 수당을 지급하기도 하고, 저 이율로 대출을 지원하거나, 새로운 복지 정책, 양육수당, 의료보조수당 등 다양한 금전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득 수준 중위 50%, 즉 중간층은 4인가족 기준 월 300만원 정도의 고정 수입이 있으면 되며, 다양한 사회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최저시급인 8700원 보다도 낮은 월 150만원 정도 이하의 소득이어야 하기도 합니다.
지난 주, 강남3구의 아파트 급매물들이 바닥을 들어 내었고,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며, 공개된 실거래가 들은 최소가 32평형 아파트 1채 32억원,,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를..
탓하기에는, 혹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요즘 청년들은,, 요즘은.. 요즘은..
과연 누구를 탓 할 수 있을까요??
"수익을 위한 시도, 기회, 그리고 기대는..
포기를 선택하게 하거나, 지금보다 나은 무언가를 찾게 하는 동기가 된다는 것..
이는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 모두 예외는 아니니깐요..."
점심시간, 다양한 회사들이 모여 있는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면, 다수의 직장인들의 모습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 중 하나가 한손에는 테이크 아웃 커피를,,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 후 잠시나마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티끌모아..티끌.."
0.1%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말을 하는 사람은 어쩌면 생활에 당장 큰 어려움이 없거나, 소확행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삶을 사는 사회적 건전층, 혹은 안정권에 포함되어 있는 계층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을 국가나 정부가 사회적약자층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도박? 큰 사업적욕심? 아니면 단지 눈앞의 이익을 위해 감당하지 못할 리스크를 얻게된 그런 케이스를 제외한 일반적인 대출시장의 비율을 보면, 1금융권의 비율이 결코 높지가 않는 다는 사실에 의아해 지게 됩니다. 개인이 대출받는 일반적 가계대출의 비율은 1금융권이 전체 30%가 채 못되는 수준,, 나머지는 고금리의 2금융, 혹은 대부업과 같은 사채와 유사한 형태,, 즉 기본 이율이 20%를 넘는 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계대출의 기본원리는 결국 누군가로 부터의 차입을 통해 담보 혹은 신용으로 다시 대출을 해주는 이자놀이 개념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만큼 가지고 있는 여윳돈을 빌려주고, 시간이 지나면 돌려 받는 그런 모습은 없다.. 이는 근대사가 시작한 100년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생각 이상으로 어마무시(?)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0.1%의 변동이 누군가에는 당장의 생활을 어렵게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는 환한 웃음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제적 지표 중 하나인, 금리는 익숙하기에 별일 아닐듯 해도, 생각 이상의 영향력 있는 파급효과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수익을 생각 하면 금융상품을 비금융상품으로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나, 이 둘을 벚어나게 되는 또 다른 자산가치 형태의 상품들로 전향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들이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 0.1%의 효과, 파장은 당장의 눈앞에 다름을 들어 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년간, 수십년간 그래 왔던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길게는 10년,, 짧게는 불과 5년 남짓의 경제 그리고 경제를 대변하는 금융시장의 흐름에 조금만 관심을 갖아 본다면,, "기준금리의 인하"가 말하는 현 시대적 흐름의 메세지는.. 왜 암호화폐시장에 또 한번 불을 당기게 할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