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라는 단어나 표현 자체를 그리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피고용인으로써의 무언가 옥죄여 있다는 느낌도 그리 좋지는 않고, 오히려 좋아 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OO쟁이라는 어감이 그리 부드럽게 들리지 않기에 그런 감이 있지 않나도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에, 근로자 혹은, 급여생활자.. 라는 표현이 오히려 조금은 친숙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스텝조직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면, 세무나 회계, 재무 등의 처리를 위해서는 관련 법률이나 관계된 기관들과 일을 하다 보면 회사라는 법인의 입장에서는 "사용자"라는 표현이나 단어가 역시, 눈이나 귀에 거슬리지만 근로계약서상 등 업무필연적으로 사용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하기도 합니다.
어째든, 월 단위든 주 단위든 혹은 단기 파트타임직 형태로의 급여를 받게 되는 급여생활자는 기본적으로는 경영자와는 다른 마인드를 갖게 됩니다. 즉, 임직원은 경영자의 마인드로..?? 일하라는 말도 있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
정말 중요한 사실은, 그 회사가, 혹은 그 조직이 어떤 목표를 갖고 있고, 추구하는 조직문화나 방향성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특정회사의 분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전문적인 SI개발을 하는 회사의 목표나 방향성, 그리고 일하는 문화와, 법률을 전문적으로 다루게 되는 법무법인과 같은 회사 또는 크고작은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 그런 제조업 같은 경우를 떠올려 보면, "이윤추구"라는 사기업의 절대 불변의 목적외에는 분명 많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월급쟁이가 목숨을 거는 이유는???
정말 그 일이 좋아서, 급여의 적고 많음을 떠나서, 스스로의 만족이나 보람,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내스스로가 얻게 되는 또 하나의 지적 성장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형태의 조직구조나 모습과는 무관하게, 항상 본보기가 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롤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솔찍히 이런 분들이 많이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은 그렇게 해보기 위해 재차 반복되는 다짐을 해보기도 합니다.
- 반면,,
그럼, 어떤 형태의 회사나 조직에 보면, 소위 "또라이"는 존재하기 마련이기도 합니다. 우스겟 소리로 "일 총량의 법칙이 있다", "평생 마실 수 있는 주량 총량의 법칙이 있다", 라는 것처럼 "또라이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도 말을 합니다.
신입사원이든, 혹은 중견사원 아니면 근무 경력이 많고 skill이 월등하게 높은 훌륭한 베테랑도 있는 가운데 보면, 경력기간,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유난히고 주변 동료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가운데도 보면, 그려려니 이해가 가는 사람이 있지만, 정말 겉은 멀쩡한데, 이유를 모르게 주변을 골탕 먹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은 경영자의 마인드로, 회사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일한다고, 자신은 정말 회사에 대한 로얄티가 높고 열과성을 다한다고 하지만, 주변의 99%는 그를 "쓸데없이 목숨건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 조직의 장이라면, 보다 완벽하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성과를 위해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분명 옆자리에서 일하는 한 동료 일 뿐인데 말이죠..
항상 무슨 상황이든, 어떤 경우든 유명한 성인의 말씀처럼
행동이 미울 수는 있어도, "사람은 미워해서는 안된다"
는 말을 항상 새기고 살아가고, 그렇게 살아 온지 참 오래 된 것 같은데..
오늘 만큼은 어디엔가 이 사람을 엄청 미워해보고 싶다는 솔찍한 마음으로 스팀잇에 고자질 해봅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제발 이젠 믿는 도끼에 발등도 한두번이지, 다 보이는 쌔빨간 거짓말을 늘어 놓으며,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cfile29.uf.tistory.com/image/032A613D50F772DC21AA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