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후문에 가까이 있어서 늘 눈에 띕니다.
그런데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고,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어서 늘 가기가 꺼려졌었죠.
입구가 길어서 안쪽에 뭐가있는지 안보이는 구조거든요.
그러다 용기내어서 가보게되었는데 사장님이 배짱장사를 하시더군요.
손님이 왕이라는 단어는 이 집에서 안먹힙니다.
그런 집들은 장사가 아주 잘되거나 아주 안되죠.
이 집은 전자입니다.
반찬도 다 맛있고 뭘 시켜도 만족스럽더군요.
오늘은 곤드레나물밥을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듯이 돌솥밥으로 나오고요.
그걸 큰 그릇에 퍼 옮기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듭니다.
숭늉이 만들어지는 모습입니다.
밑반찬들도 다 맛있어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전에는 오리탕? 오리백숙? 그런 요리를 먹었는데 오늘은 곤드레를 먹었어요.
곤드레밥 가격이 만원이라는 것만 기억에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