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입니다 :)
얼마전, 시리의 아침 #3. 세번째 포스팅에서 나를 위한 플라워샵에 대해 언급하였다.
꽃이라는 게 남을 위해서만 사는 거였다면
이제는 나를 위한 꽃 한송이가 더 의미가 있는게 되었다
시리의 아침 #3. 세번째 포스팅 중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03 1층 SNOWFOX FLOWERS 선릉역점
선릉역 10번 출구에 위치해있다.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이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
[스노우폭스 플라워샵 런칭배경]
연이은 사업 실패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한 남자가 우연히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마주했습니다.
검푸른 빛의 울렁이는 듯한 하늘은 인생에 호되게 뒤통수를 맞았을 때 보았던 하늘과 너무도 똑같았습니다.
일그러진 하늘이지만 여전히 빛나고 아름다운 것까지 말입니다.
그림에서 위안을 찾은 남자는 사업에 성공했고 그 후부터 세상 곳곳 고흐의 그림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LA 게티 센터에 소장된 '아이리스'를 보게 됐습니다.
고흐가 말년에 병실 창문 앞에 핀 아이리스를 보며 자신을 위해 그린 꽃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사업가 김승호는 그동안 자신이 고흐에게 받았던 위로와
그에 대한 감사함을 나누고 싶어 '나를 위한 꽃집'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용 꽃이 아닌 나를 위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이 가득한 곳 말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장 사랑받아야 할 '나'를 위한 꽃이 있는 꽃가게,
"SNOWFOX FLOWERS'가 탄생되었습니다.
[플라워샵 내부]
작은 규모의 샵이지만 엄청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화분들이 있다.
아~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꽃이 핀 화분들
푸릇푸릇 잎이 무성한 화분들
너무 좋아하는 폼폼이들까지 !
![14.jpg](
여긴 진짜 천국이었다 !!
나를 위해, 아낌없이 선물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나를 위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스노우폭스 플라워샵의 경쟁력]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이 최고이다.
다른 플라워샵들의 꽃들 가격과 비교하면 정말 가격이 착하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 화분들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화분들을 만날 수 있다.
가이드를 해주는 직원분
자신만의 일을 묵묵히 하는 타 꽃집과는 달리, 여기는 직원분이 따라다니며 가이드를 해준다.
인테리어 하기 좋은 화분들이 많다.
큰 화분은 없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류의 화분들이 많았다.
꽃과 화분을 오래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 부분은 최고의 장점인 것 같다.
계산 후 영수증과 함께 가이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스노우폭스 플라워샵에 대해 최종 느낀점]
스노우폭스 플라워샵을 직접 방문해보니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남편에게 나도 이 가게 차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긴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본사에서만 운영한다고 한다.
가격부담이 굉장히 적어서 부담없이 쇼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선릉역에 한곳 뿐이지만 앞으로 여러 곳에 많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