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적어도 스팀잇을 하고나서부터는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딱 한 번, 매일 글 쓰는 것을 하지 않았다. 딱히 강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키고 싶은 것을 달성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난 내 자존감을 위해 지키려고 노력한다. 이불을 개는 행위조차도 성취로 다가오는 나여서,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더욱 큰 크기로 다가온다.
일기를 쓰며 나를 되돌아 보고 다른 분들과 잡담도 즐기며 더욱이, 시를 쓰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스팀잇이 나를 게을러지지 않게 한다. '스팀잇' 이라는 게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현실과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야하지만 지금까지는 나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글을 쓴다는 것을 즐기고 있어서 그런가. 후회가 되거나 삶을 해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금만큼은 그렇다.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오늘 늦게 일어났다. 매우 늦게..
최근에 이렇게 늦게 일어난 게 언제적인지 모르겠다. 늦게 일어나서 좋은 점은? 하나도 없다. 그냥 하루를 낭비했다는 기분밖에 얻을 것이 없다. 물론, 어제는 좋았겠지만.
오늘은 또 공부를 해야한다. 졸업할 때까지 매일 공부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아마 죽을 때까지 그럴 것 같기도 하다.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한 열의가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좀 더 강한 것을 찾으려고 간다. 도서관을..
아자아자. 화이팅..
빨리 끝내고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