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손을 내밀면,
바람이 따듯하게 맞아줘요.
그대 누군지 모르지만 손이 따듯하네요.
만져보지 않았지만 당신이 느껴져요.
적당한 향과 따듯한 온기, 그리고 사랑 가득한 말투.
그대를 따라 흘러가면 무엇이 나올까 궁금해요.
점점 더 깊이 보내고 싶어요, 그대와.
이렇게 그댈 사랑해도 될까요.
-20대 모임 헌정시
부끄부끄
스팀잇 20대 모임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처음엔 나뿐이었고, 들어왔던 인원들조차 나갔다. 그때 당시, 3명 내지 4명이었던 것 같다. 10명쯤 되니, 20명까지는 급속도로 늘었다. 20명이 되니 30명, 40명 그리고 50명이 되었다. 스팀잇 내에 20대들이 더 많겠지만 입소문을 타고 50명까지 이 공간에 있다는 것은 크나큰 의미를 선사한다. 그 의미를 스팀잇이 논란거리로 가득할 때에도, 불만이 많은 이야기들이 터져나올 때에도 여전히 긍정적인 소통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로 내 안에 담았다. 서로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밋업 행사까지 주최해서 진행하였다. 주최자는 내가 아니었다. (으잉?)방장이 주최해야한다는 압박도 없고 의무도 없다. 권위는 없고 수평적인 관계. 내가 가장 바라고 또 바라왔던 것이었다. 비록 아직 방장인 나의 얼굴을 비춘 적이 없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5월 26일에 서울에서 밋업을 할 것 같다. 무려, 곱창 밋업. 이것도 내가 주최한 게 아니다. ㅋㅋ 이번엔 꼭 가고싶다. 다들 그때 볼 수 있기를.
다음 주 또 시험이다. 큰일이다.. 롤이 너무 하고 싶다.
아, @korea 계정의 지원을 받고 싶은데
@clayop 님께 어떻게 여쭤봐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업데이트 신청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건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살짝쿵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스 태그의 활성화를 위해 힘 써주시는
@onehand 님과
@ksc 님 그외의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방장으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이 명단 종합과 지원 요청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