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처투성이. 가시인 줄 알면서도 다가가는 것. 핀 장미는 질 줄 모르는데 나는 또 손길을 주려하네.
하지만 장미에겐 늘 가시가 있다는 것을, 내가 사랑하는 너에겐 항상 가시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상처 받을 준비를 하거늘 매 순간이 아프다.
매일 매만지고 약을 발라도 점점 깊게 패인다. 니가 좋아 다가가지만 다가가기엔 니가 너무 멀다.
봄인데 길이 너무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