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세명이 앉을 수 있는자리에 여섯명이 굳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이야기 해야 더 잘 들리고 재밌다며 이야기 꽃 피우는 중 이곳 이야기 장터는 비싼것이 없어요 ~ 아바라 한잔씩 들고 이야기 하다가 목이 마르면 찔끔 한입 하고 다시 와다다 떠들면 됩니다. @cyberrn @secuguru
오늘은 꼭 여권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일어나서 라면을 먹으며 오랜만에 꼰대 아저씨와 교수님과 통화 하였다. 통화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때마침 라면이 완성 되어서 불어터진 라면은 맛이 없기에 통화에 집중 못하고 와구와구 먹었다. 먹는 소리가 들리셨는지 교수님은 라면을 먹으라며 배려해주시며 끊으셨고 나는 갓김치와 신라면을 후다닥 먹어 치웠다. 맛있게 배를 채우고
오늘 날씨 내 스타일 내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비가 왔지만 이제는 오지 않는다. 땅은 축축하고 아침 일어나서 열심히 한 고데까지 풀려버렸다. 그래도 좋다 시원하고 무언가 씻겨 나간 기분이랄까. 축축한 땅, 차 유리창에 착 달라붙은 단풍잎들 까지도. @cyberrn @secuguru
오늘 하루는 느긋하게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갑자기 잡채가 생각나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빠! 나 잡채 만들꺼야! 잡채 재료 사와!” 라고 전화 통화로 부탁을 드리고, 다시 낮잠을 자고 난 후 누가 깨우지 않았지만 잡채 만들 생각에 벌떡 일어나서 주방으로 가서 표고버섯, 시금치, 피망, 소고기, 양파를 밋간을 하고 잡채를
나는 음식, 노래, 등 질릴때까지 한가지만 듣는다. 이번에 희생물은 투썸 플레이스에 레드벨벳 케이크다. 케이크를 먹는데 목이 막히니까 커피를 빼 놓을 순 없다고 생각하며 아이스 바닐라 라떼(쉽게 젊은사람 말로 ‘아바라’ 라고 함)도 한잔 해야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쉽게 ‘아아’ 라고 함)를 좋아하고 싶지만 나에겐 너무 쓰다.. 이것이 내가 카페를 가면 꼭
아르바이트 중에 먹는 것들은 다 맛있지만, 그토록 바라던 귤을 주셔서 앉은 자리에서 4개나 까먹어 버렸다. 사장님은 그런 나를 보며 맛있냐며 제주도에서 온 귤이라며 제주도로 가버리지 왜 여깄냐고 그러셨다 아마 먹는 내가 보기 좋아서 그런 말을 하신거라고 생각해버릴꺼다. 집에도 후다닥 귤을 사 놔야겠다 지금이 너무 맛있다. @cyberrn @secuguru
어젯 밤, 혼자 사는 친구가 자기가 가장 잘 하는 수육을 해 주겠다며 나를 불렀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식탁 위에는 비닐봉투로 덮어 놓은 음식들이 있었고 나는 바로 외투를 벗어 던지고 앉았다. 배가 많이 고팠냐는 소리를 친구에게 들었지만 못 들은척 수육을 냠냠 먹었다. 배고프신 분은 푸짐한 사진 보며 대리만족 해 보셔용! 너무 너무 ! 맛있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얼굴 없이 글을 올릴때와 지금 이렇게 얼굴 사진을 등록 해 놓고 글을 끄적이니까 팬티만 입고 있는 기분이랄까.. 꼰대 아재 말씀대로 아무말이나 정성껏 다시 시작 해 보려 한다. 우리 셋만 알것이다. 내 얼굴이 저기 동그랗게 뜨게 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넘치는 칭찬을 받으니 은근히 더 열심히 업로드 해 보고싶은 마음 뿐 !
교수님의 모닝콜과 함께 통화는 시작 되었다. 교수님의 청량한 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만한 모닝콜이 없었다. 처음 시작은 구글 메일을 통해 교수님에게 포트폴리오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메일 확인 후 전화오셔서 구글드라이브를 다운 받으라고 하셨다. 그 곳에서는 교수님이 작성한 글에서 교수님과 우리 지도학생들이 함께 작성을
오늘 집단상담이 있는 날이다. 집단상담은 강릉에서 하고, 나는 실습 때문에 서울에 있다..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고구마 치즈 돈가스를 배부르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나는 나의 할 일이 있다.. 나의 몫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고구마 치즈 돈가스를 맛있게 드세요 여러분.. 실습 화이팅.. @cybe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