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밥하지 않는 집이 늘어갑니다.
그렇다...
밥도 점점 중앙화되고 있다.
물론 김치처럼 손 많이 가는 음식은
진작에 중앙화되어서 사먹는게 흔한 일이었고,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동네 반찬가게 정도의 소규모 중앙화는 흔했다.
그래도 밥만큼은 자기 집에서 해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제 밥도 중앙화 되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분화될수록 전문영역이 생겨나고,
그렇게 중앙화와 분업화가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지금의 문명 발전이 있었던 것.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걸 하나도 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다만
식생활마저 중앙화된 일상을 살아가며
탈중앙화를 꿈꾸고 사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져서
주섬주섬 뻘글을 써본다-ㅅ-
벌일 라(羅), 칼 도(刀) 칼판을 벌이다? 안녕하세요. @june0620 입니다. 며칠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