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눈팅하던 중에...
@c20140804님의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라그나로크 제로 사전예약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가 있어서
'라그나로크 과거에 얼핏들었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클릭하여 관련 내용을 본 후에...
무의식적으로 '라그나로크 제로'를 구글링하여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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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M(가), 대만 iOS 최고 매출 1위
http://m.greened.wow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51
라그나로크M(가칭)은
그라비티와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대표 쉬빈(许斌)), 심동네트워크(대표 황이멍(黄一孟))
3사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대만 현지 명 ‘선경전설RO: 영원한 사랑 수호’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M(가칭)은
출시 하루 만에 대만 애플 앱스토어 전체 최고 매출 1위와 인기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첫 주말이 지난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2위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홍콩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및 인기 순위도 1위에 등극했다.
(왈 : 근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앱스토어가 승자인것 같다는 ㅋㅋ)
특히, 대만 내 유력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라그나로크M(가칭)’은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출시 직후 대만 유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2위와의 인기 순위 포인트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추가로 라그나로크IP(지식재산권)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게임, 웹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양대 마켓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에 다수 포진돼 라그나로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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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게 되었고
'어라 리니지가 밑에 있네;;'라는 생각과
호기심이 들어 해당회사의 나무위키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라비티
2000년 4월 4일 설립
중소기업으로 분류
미국 나스닥상장기업
(대한민국 게임회사 최초의 미국 증시 상장기업)
라그라로크로 재미 꽤나 보았지만
그 이후에는
상태였지만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ro/1952/227595
해당 게임 출판이후에
상태를 구가하고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관련 현상에 대해
어느 한 블로거의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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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 가슴 찢어지는 아픔
http://blog.naver.com/sayusayme71/221140736632
2012년 말 게임업종 투자를 시작한 최근 5년 새 가장 마음 아픈 달이 바로 지금. 2017년 11월이다.
당시의 컴투스보다 더 높은 상승률이 기대되는 종목을 학습 부족 탓에 눈 앞에서 놓쳐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그것도 단순히 이 종목이 주식시장 상장 종목이 아니라 비상장주식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놓치고 말았다.
아주 기초적인 것을 조금만 더 살펴봤더라면 이런 천추의 한을 안 남겼을텐데...
이 종목이 한국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으나 나스닥 ADR 상장된 종목임을 11월 초에야 깨닫게 되고
그 이후 지금까지 후회하고 한숨 짓느라 매일 밤 잠이 잘 오지를 않는다...
이 종목이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걸 알면서도, "에이 비상장주식이네... 투자수익금이 지금의 X10 되기 전에는 난 비상장은 안 해..." 아쉬움을 쩝쩝 다시며, 브라우저 창을 닫았던 것이 2017년 3월 그리고 2017년 10월.
2017.1Q Graivty의 RO: 선경전설은 중국에 런칭되었다.
중국 개발사가 개발하고 Gravity는 IP로열티만 받는 구조였는데, Gravity가 원체 이익규모가 작은 소규모 회사라 중소박만 나도 주가 Upside%가 상당해 보였다. 게임성도 꽤 괜찮게 잘 빠진 게임이기도 했고...
2017년 10월 대만/홍콩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매출 1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보고 어?? 선경전설이네?? Gravity Publishing?? 에휴~ 상장기업이었으면 바로 살텐데... 아쉽네... 하면서 다시 브라우저 창을 닫았다...
(중략)
두 번의 같은 고통은 절대 겪고 싶지 않다...
오늘의 참사는 해외시장 분석을 함에있어, 익히 알려진 대형기업분석과 시장Trend 분석에만 치중해서 빚어진 비극이다.
결국 작은 회사들 하나하나까지 다 깊이 분석이 들어가야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겠지...
결국 현재보다 학습량이 X2 이상으로 늘어나야만 해외기업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얘기...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지겠지만,
이미 사실상 놓쳐버린 Gravity로 인한 크나큰 심적고통을 또 한 번 겪느니
그냥 노가다 많이 하면서 몸이 죽도록 힘든편이 훨씬 낫다.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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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는 정도를 넘어서 깊이 파고들면
생각보다 기회가 있으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범위에 아직있지 못하는 나로서는
저 하소연도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알기 때문에 겪는 고통이라고는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무심히 지나가면서 '별일없이 산다'보다는 저 하소연을 내뱉는 걸 선택하고 싶다고
저는 생각하며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P.S
@c20140804님
관련 정보를 포스트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