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근 길 - 월요일은 더 무서워!

simtol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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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근 길

부제:가로수가 사라지면 출근 안해도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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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긴장감에
아침이 눈을 뜬다

화려한 날개는
하늘을 갈망하며
활주로에 늘어서 있다

주섬주섬 간 밤의 열정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빈 배는 오늘도 손님이 없고
쓰다만 기름통은 E가 무섭다

개미들이 줄지어 간다
어제 본 가로수가 오늘도 손 흔들면
몰래 숨긴 구름 과자 주인을 기다린다
방긋 웃는 아침 햇살 개미는 표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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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열씨미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