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근 길
부제:가로수가 사라지면 출근 안해도 되는겨?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긴장감에
아침이 눈을 뜬다
화려한 날개는
하늘을 갈망하며
활주로에 늘어서 있다
주섬주섬 간 밤의 열정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빈 배는 오늘도 손님이 없고
쓰다만 기름통은 E가 무섭다
개미들이 줄지어 간다
어제 본 가로수가 오늘도 손 흔들면
몰래 숨긴 구름 과자 주인을 기다린다
방긋 웃는 아침 햇살 개미는 표정이 없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긴장감에
아침이 눈을 뜬다
화려한 날개는
하늘을 갈망하며
활주로에 늘어서 있다
주섬주섬 간 밤의 열정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빈 배는 오늘도 손님이 없고
쓰다만 기름통은 E가 무섭다
개미들이 줄지어 간다
어제 본 가로수가 오늘도 손 흔들면
몰래 숨긴 구름 과자 주인을 기다린다
방긋 웃는 아침 햇살 개미는 표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