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연 박철희
설레는 만남은 그림자가 더욱 짙다
두근두근 맺어지고 찢긴 눈물로 멀어진다
별과 별로 연결되고 끊긴 다리로 단절된다
소리 없이 다가와서 송두리째 뜯어간다
차라리 무덤덤했더라면